(7.2) 나스닥 사상 최고치 또 경신(파우치의 10만 감염설?)
•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초기 임상시험 결과가 긍정적
• 연준 6월 FOMC 의사록 공개
- 제로 수준 기준금리가 적절하다면서도 향후 금리 향배와 관련한 보다 더 명확한 지침을 시장에 제공할 필요
- 현저한 불확실성과 경제 전망에 대한 상당한 위험이 여전
- 일부 의원, 현재의 환경하에서의 제약이 자산매입 효과를 2008년 금융위기 당시보다 덜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
- 연준의 지침이 신뢰를 유지한다면 '일드 캡'(Yield Cap)과 관련한 향후 지침을 강화할 필요가 있을지 불투명
• 유럽에 불고있는 감원 바람
- 에어버스가 전체 임직원 13만5천명 가운데 1만5천명을 감원하는 계획을 검토
- 에어프랑스도 2022년 말까지 7천500명을 감원할 계획
- 영국 샌드위치·커피체인 어퍼크러스트 최대 5천명 감원
- 런던, 명품 백화점 업체 해로즈 전체 직원 4천800명 중 약 14%인 680명 감원 발표
• 경제 지표
-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는 6월 감원 계획이 전월보다 57% 감소한 17만219명, 2분기 감원 계획은 총 123만8천364명으로,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 ADP 전미고용보고서 6월 민간부문 고용은 236만9천 명 증가, 시장 전망치 250만 명 증가 하회
- 공급관리협회(ISM)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43.1에서 52.6으로 개선, 전문가 예상 49.5 상회
- 美 6월 마킷 제조업 PMI 49.8, 전월 39.8에서 개선, 월가 예상(49.7) 상회
- 미 상무부, 5월 건설지출 전달보다 2.1% 감소한 연율 1조3천564억 달러로 집계, 월가 전망 하회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약 720만 배럴 감소, 전문가 예상(10만배럴 감소)보다 많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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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에 많은 경제지표 발표가 있었네요. 나스닥은 또 고고하게 혼자서 최고가를 경신 했네요.
유럽증시는 기업들의 대규모 감원 계획에 따른 실업 - 소비감소를 우려하며 소폭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고용, 생산지표가 긍정적이고 화이자의 백신관련 소식이 있었는데도 하락 했네요.
미국 증시는 화이자백신소식에 반응 고용지표개선과 PMI개선 원유 재고까지 감소하며 호재를 쏟아냈지만 코로나 재확산의 부담을 떨쳐내지는 못하면서 다우는 장후반 하락 전환, 나스닥은 상승폭 축소 했습니다.
파우치의 10만 감염설이 나왔고 뉴욕시는 식당 영업 재개를 연기 했습니다.
한편 홍콩 관련 중국가의 갈등은 점점 커지는 듯 합니다. 트럼프... 어차피 시중에 돈은 많으니 주가는 잘 안내려 갈거로 생각하고 대선을 위해 막 지르는 걸까요??
부양책 관련 트럼프는 현금 추가 지급을 언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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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 가격은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에 힘입어 하락 했습니다.
2y : 0.1721%(+2.36bp)
5y : 0.3131%(+2.37bp)
10y: 0.6783%(+2.38bp)
30y: 1.4236%(+1.29bp)
나스닥이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위험 선호가 강해졌습니다.
연준이 FOMC의사록으로 보여준 경제 전망은 부정적 이었지만 YCC에 대한 실망도 있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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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금융시장 전망
- 어제 코스피는 점심시간 이후 미끄러졌고 환율은 급등, 채권 시장도 외국인 매도세에 금리가 상승... 트리플 약세가 나타났습니다. 7월 첫날 부터 찝찝했네요.
- 7:50 현재 미국 주식선물은 보합입니다.
- 주식시장은 미국시장 리스크온 영향을 받아 상승 전망합니다. 하지만 어제도 그랬듯 경제지표나 고용은 걔네 사정이고 미-중 분쟁 격화로 받을 피해 우려로 장 후반 또 강보합까지 밀릴 듯 합니다.
- 채권시장은 어제 갑작스런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하락, 오늘도 외국인의 매매동향이 중요할 듯 합니다. 오늘 한은의 채권 직매입이 있는 만큼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지만 외국인이 어찌 움직일지...
- NDF사장에서 환율은 1.6원정도 하락 했습니다. 오늘 환율은 1200 아래를 향해가려 하겠지...... 실패하고 보합권 마감 전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