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잡)소리
일본 버스운전기사 중국인 관광객 태운 후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감염
sinsy
2020. 1. 28. 22:15
![](https://blog.kakaocdn.net/dn/bZORzE/btqBzP3fbjE/fwdoYvSkDJ7dV5s62Wwex0/img.jpg)
일본에서 우한에 방문하지도 않았던 버스운전기사가 중국 우한에서 온 관광객을 두 차례 태우고 다렌에서 온 관광객을 한차례 태운 후 우한폐렴에 감염되었다고 하네요...
우한 안 간 일본인 운전기사, 중국 여행객 태웠다가 신종코로나 확진
[서울경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가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 우한에 간 적이 없는 일본인이 일본 국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NHK 등은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후생노동상의 발언을 인용한 보도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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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버스기사가 관광객들과 직접적인 접촉이 없었는데도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라면 정말 무서운 일이 아닐 수가 없네요 ㅠㅠ
기사를 빠르게만 작성하려 하지말고 조금만 더 많은 팩트들을 확인 후에 작성 해준다면 일반 시민들이 덜 불안 할텐데...
기사만으로는 밀폐된 공간에서 우한폐렴의 전염이 가능하다는 불안감을 느끼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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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도 그렇고 앞으로는 마스크 없이는 외출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 되는 걸까요? 맘 놓고 공기도 시원하게 마시지 못하는 그런 세상...
앞으로는 마스크가 아니라 이런 방독면을 쓰고 다녀야 하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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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들이 태어난지 한달도 안된 지금 이런 세상에 태어나게 한 것이 아버지로서 너무 미안해 해야하는 걸까요?? ㅠㅠ
내일 출산후가를 마치고 오랜만에 출근해야 하는데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집에 있는 두 아들을 위해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퇴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