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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금융시장동향

(7.9) 나스닥 또 최고가 셩신, 기술주의 거침없는 질주

by sinsy 2020. 7. 9.

미국, 코로나19 일일신규 확진자가 6만 명 돌파
-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300만 명을 돌파

트럼프, 트위터를 통해 경제 및 고용의 회복 속도가예상보다 훨씬 빠르며, 내년 경제는 엄청날 것

•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모든 지표가 V자형 회복을 가리키고 있다

• 유럽중앙은행(ECB)의 부총재, 최근 지표들은 경제 상황에 대해 이전보다 조금 더 낙관할 수 있음을 시사

애틀랜타 연은 총재, 일부 실시간 지표는 경제회복 속도가 정체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 다만 확진자급증에도 아직 경제 전망을 바꾸지는 않았음

• 미중갈등, 티벳트 문제를 놓고 비자 제한으로 국지전을 버리는 가운데,
홍콩의 달러 페그제를 약화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 백악관 당국자, 철도 퇴직 연금의 중국 투자 위험성을 경고

영국, 경제 회복 위한 최대 300억 파운드 추가 부양책 발표

미 유나이티드항공, 인력 45% 감축 시사(최대 3만6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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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하루를 못버티고 반등을 해버렸습니다. 아시아와 유럽증시는 그래도 이틀 조정이 왔는데...
물론 상해지수는 어제 2%가깝게 상승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코로납9 재확산을 우려하면서도 투자자들은 언택트를 가능케 하는 기술주들의 힘을 믿으며 나스닥을 밀어올렸습니다.

시중에 풀린 유동성 대비 주가를 봤을 때 현 주가가 아직 한참 부족하다는 시각이 있습니다. 다만 해결되지 않은 바이러스가 억누르고 있을 뿐.... 백신이 나오는 순간....
미친듯이 오를거라고 하지만 시장은 항상 결정적인 순간에 반대로 움직이며 투자자들을 좌절하게 만들곤 했는데...

백신도 안나왔는데 쓸데 없는 걱정을 하고 있네요.

또다른 하나 중국과 미국의 갈등은 다방면에서 소소하게 국지전을 벌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럼프가 중국 지수가 떡상하는 걸 못마땅하게 생각해서 조치가 나올 듯 합니다. 그럼 미국 증시가 동반 하락 할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못할 것이라 하지만... 변동성을 놓고 보면 중국 증시 고꾸라지는게 빠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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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y : 0.155% (-0.8bp)
5y : 0.302% (+0.9bp)
10y: 0.652% (+0.4bp)
30y: 1.391% (+0.1bp)

채권시장은 위험 선호가 나타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290억 달러의 기록적인 대규모 10년물 국채를 0.653%에 성송적으로 발행 했지만 기술주 랠리에 따른 위험 선호와 맞서며 약보합 수준으로 마감 했습니다.

연준 부의장이 살수 있는 국채 규모에는 제한이 없다고 언급했지만 한쳔에서는 회사채 매입 속도를 줄일 수 있다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9일 오늘 190억 달러 규모 30년물 입찰마저 잘 소화한다면 채권시장은 충분한 국채 수요를 확인하고 다시한번 강세장을 이어갈 수는 없겠죠... .. 더 내려갈 금리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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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금융시장 전망

- 미국이 성공적으로 리스크 on 버튼을 눌러 주면서 다행이 오늘 아시아 증시는 반등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 계속 오르던 상해지수가 갑자기 조정을 받으며 물귀신 처럼 아시아증시를 동반 약세로 끌어내리지 않겠죠??

- 채권 시장은 특별한 재료 없이 주식시장에 연동 중인데 주식시장이라고 뭐 특별한 재료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상해나 미국 주식 선물에 연동 중입니다.

- 전체적인 분위기가 오눌 주식시장은 강보합, 원화는 강
보합, 채권은 약보합 전망 합니다.

-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 미국 주식 선물은 0.1%가량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7시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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