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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금융시장동향

(7.10) 나스닥은 최고가 경신, 다우는 급락... 나스닥 다우도 데려가~~

by sinsy 2020. 7. 10.

• 미국 코로나19 총 확진자가 3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신규 환자도 하루 6만 명 내외 발생 지속
- 플로리다주 전일 하루 동안 신규 사망자와 입원 환자가 사상 최고치로 급증
- 확진자 증가 후 시차를 두고 사망자 증가 우려

• 파우치, 현재 코로나19 발생이 극심한 주들은 재봉쇄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조언
-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3차 임상 시험이 이달 말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 미국,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전주보다 9.9만명 줄어든 131.4만명, 전문가 예상 138.8만명
- 일주일 이상 실업보험을 청구한 숫자도 69.8만명 감소한 1,806.2만 명 기옥
- 전문가 예상 보다 좋은 결과에도 주간 100만명 이상 발생 하는 상황은 부정적

• 약국 체인 월그린부츠얼라이언스는 이날 부진한 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영국에서 4천 명 감원 가능성 내비침

• 미국 5월 도매재고는 전달 비 1.2% 감소, 시장 전망 부합

•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국민들에 현금을 추가로 지급 하는 방안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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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기술주 강세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다우지수가 1.5% 하락 하는데도 0.5% 상승을 보이다니...
상해종합지수와 나스닥지수의 자존심 대결 같아보이기도 하고....어쨌든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인해 거리두기나 봉쇄를 해야 하는 이 상황을 기술주위주의 나스닥은 호재로 해석하는 듯 합니다.

ㅎㅎ 다우가 아래 사진을 쓸 정도는 아닌데 자극적으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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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y : 0.149% (-0.6bp)
5y : 0.283% (-0.8bp)
10y: 0.605% (-4.7bp)
30y: 1.308% (-8.3bp)

어제 미국채 가격은 30년 초장기물 입창 호조에 장기구간 위주의 아주 강한 모습을 보이며 상승 했습니다.

주식시장이 하락하며 리스크오프 영향도 있었고 바이러스 재확산에 실업수당창구건수는 100만명 밑으로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는 현 상황이 이번 주 3년 10년 30년 국채 입찰을 가뿐하게 소화시킨 듯 합니다.

연준의 통화정책도 장기 저금리 유지 기조 말고 특별함 것 없는 상황에서 채권매입도 적극적이지 않은데 장기물이 이렇게 내려오는 것은.. 경제 펀더멘털이 많이 안좋다는 의미일까요? 아님 일시적인 현상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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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금융시장 전망

• 벌써 7월도 1/3 지점이네요...

• 나스닥 및 에센피 선물 8시 현재 아주 소폭 상승 중입니다.

• 전일 코스피는 옵션만기일을 맞아 변동성 높은 재미있는 장을 보여줬습니다.

• 오늘은 미국 시장 리스크 오프 영향을 받아 하랃을 전망합니다. 상해 지수가 언제까지 상승할 지는 모르겠지만 상해가 버티면 약보합 상해가 주춤하면 1%이상 낙폭을 보일 듯 합니다. 2분기 실적이 나오기 시적하는데 암울할 듯 합니다. 매출 감소를 영업익이나 당기순익 증가로 이쁘기 포장한 것에 속으면 안될 듯 합니다.

• 채권 시장은 휴가철이라 그런지 한산한 모습을 보이며 변동성이 축소 향후 변동을 뉘한 에너지를 응축 중인 느낌입니다.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어디로 끌고 가냐에 따라 여기저기 끌려 다니고 있습니다.
3년을 매수하고 10년을 팔았다 다음날은 또 반대로 했다가...
오늘은 전일 미국 시장의 오랜만에 와 강하다 싶은 시장 영향을 받아 국내 채권시장도 박스권 저점을 만나러 갈 것으로 보입다.
물론 외국인이 수 틀리면... 월요일 10년 입찰이 대기 중이어서... 불안하긴 합니다.

• 원화는 달러 강세 영향을 받아 NDF 는 1.3원 상승, 오믈 2원 정도 상승 할 듯 합니다 1200 공방전을 펼치겠죠..

• 어제 참 씁쓸한 뉴스가 있었습니다. 어쨌든 살아있는 모습으로 발견 됐음 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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