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에서 '분' 단위 초단타,
스캘핑이라고 하는 거래에 성공 했습니다.
정말 매수 2분만에 매도해서 3,100원의 수익을 봤습니다.
대상 노래는 송하예라는 가수의 '니소식'입니다.
사실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 노래이고 뮤직카우하면서 처음 알게된 노래입니다. 나만 몰랐지 생각보다는 유명한 노래인 것 같더라구요.. 가수도.. 여러 의미로..
송하예 네이버 검색을 해보면... 사재기 의혹과 아니라는 반박.... 뭐 관심 없으니....
뮤직카우에는 '니소식'에 대한 답가인 이우라는 가수의 '내 안부'라는 노래도 있습니다.
그 두 노래가 시너지를 내며 인기를 끌고 저작권료가 많이 나오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가격은 떡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몇번이나 떡상하는 구간에 매수해보려 했는데..
과감하게 최우선매도호가에 지르지 못하여 실패..
그런데 오늘 매도 54,900원 / 매수 49,500원 대치 중 갑자기 50,300원 매도 호가가 짠하고 등장.
누군가 급전이 필요 햤던 걸까요. 낼름 매수하고 54,000원에 매도 걸어놨더니 누가 또 낼름 매수 하더군요.
역시나 상승세에 있는 저작권이다 보니 최우선매도호가보다 조금만 저렴하게 내놔도 금방 팔립니다.
물론... 나중에 가격이 더~~ 상승해서 팔아버린 걸 또 후회할 날이 올 수도 있겠지만....ㅋㅋ
문제는 이렇게 단타에 성공하다보니 주식 처음 시작할 때 처럼 계속 뮤직카우만 지켜보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톡사진 작가라고 블로그까지 만들어놓고 업로드는 두달 연속 '0'이니 말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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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투자금 450만원이 되었고
세달 안되는 기간 동안 매매익은 20만원을 넘어갔습니다.
저작권료 수익은 별도 입니다.
사실 이런 눈먼 수익이 있는데 뮤직카우 하다 손해만 봤다는 글을 보면... 이해는 잘 가지 않습니다만...
이런 글을 쓰면 또 뮤직카우 직원이나 돈받고 리뷰쓰는 사람이라고 할지도...ㅎㅎ
어쨌든 아직까지 뮤직카우는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엔 MBN뉴스에도 나왔다고 하니...
조만간 기회의 땅에서 치열한 경쟁의 땅이 될지도..
아무튼 내일 출근 길에는..
송하예의 니소식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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