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채권시장18

(8.24) 미-중 무역합의 결렬 해프닝이 투심을 개선?? 유럽 및 미국 증시 상승 • 미국 및 유로존 PMI개선 - 6월 미 제조업 PMI 예비치 49.6으로, 전월 확정치 39.8보다 큰 폭 개선(최근 4개월 이내 최고치), 시장 예상(52.0) 하회 - 6월 미 서비스업 PMI 예비치 전월 37.5에서 46.7로 상승, 4개월 동안 최고치, 시장 예상 48.0 하회 - 유로존 6월 합성 PMI 예비치는 47.5, 시장 예상치 40.9 큰 폭 상회 • 미-중 무역합의 결렬 해프닝에 아시아시장 출렁출렁 -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이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중 무역합의 폐기가 결정 발언 후 곧 맥락이 잘못 전달됐다면서 수습 - 트럼프 대통령도 적극적으로 해명 "중국과의 무역 합의는 완전히 온전하다(fully intact)"고 트윗 • 김정은, 대남 군사행동 계획 보류 (24일 7시 .. 2020. 6. 24.
(6.23) 나스닥 10,000pt 다시 돌파, 사상 최고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나스닥지수는 다시 1만 포인트를 돌파했습니다. 50개 주 중 절반에서 확진자 수 증가를 보이고 있지만 백악관은 이 문제를 다를 줄 안다며 2차 유행은 오지 않을 것이아 확신을 했습니다. 그렇게 우려가 커지며 하락 출발 했지만 지수를 반저누시킨 것은 추개 부양책 기대감이었습니다. 트럼프는 국민들에 현금을 추가 지급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조만간 추가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일부 점포를 폐쇄하며 주가 하락을 이끌었던 애플은 어제 나스닥 상승의 선봉에 있었습니다. ---------- 미국 주식시장의 리스크가 온 된듯 하지만 채권시장은 혼조세를 보이며 코로나19 재확산 및 경제 회복에 대한 불안함을 드러냈습니다. 2y : 0.1897% (-0.80bp) 5y : 0.3378% .. 2020. 6. 23.
(6.22) 코로나19,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지난 금요일 뉴욕 증시는 리스크 온으로 출발해서 리스크 오프로 마감 했습니다.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구입에 속도를 올릴 것이라는 등 미-중 무역합의 이행 관련 긍정적인 소식으로 상승 출발 했지만, 플로리다 및 애리조나 주 등 경제활동 재개에 적극적이었던 일부 주들에서 하루기준 사상 최고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애플이 이들 주를 포함한 4개 주에서 일부 매장을 다시 폐쇄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찬물늘 끼얹었습니다. 국제크루즈선사협회(CLIA)가 미국에서 크루즈선 운항 중단 기간을 오는 9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한 점도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그나마 장 후반에 연준의 추가 부양에 대한 기대로 주요 지수가 낙폭을 줄이기는 했습니다. -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경제가.. 2020. 6. 22.
(6.19) 코로나재확산 경계, 고용회복 불확실로 혼조 • 미국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5만8천 명 줄어든 150만8천 명,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130만 명 상회 - 일주일 이상 연속 청구 수는 6만 명 감소한 2,054만 명 • 6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전월 마이너스-43.1에서 27.5로 급등, 시장예상은 -20, 다시 확장 국면 •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의 우쭌여우 전염병학 수석 전문가가 베이징의 코로나19는 이제 통제된 상태라고 발언 • 폼페이오, 1단계 무역 합의의 모든 의무사항에 대한 완수 및 이행을 다시 약속 • 영란은행(BOE) 금리 0.1%동결 - 자산매입프로그램(QE) 1천억 파운드 증가 - 마이너스 금리와 수익률 곡선 제어(YCC) 논의 없음 ----------------- 어제 뉴욕증시는 전일에 이어 나스닥이 .. 2020. 6. 19.
(6.18) 잔잔했던 세계 금융시장 (정은둥절, 여정둥절, 의외의 예절교실) 어제 전세계 주식시장은 종가 기분으로 -1%~1% 내외로 마감한 정말 오랜만의 잔잔했던 하루였습니다. 물론 일중으로 보면 롤러코스터를 탄 지수들도 있긴 했지만(코스피?) 최근 몇달 변동성을 생각하면 참으로 고요한 하루였습니다. 참으로 정은•여정 둥절할 일입니다. 아버지때는 한마디만 해도 전세께 금융시장이 벌벌떨며 요동 쳤는데.. 괜히 한마디 했다가 마냥 착한고 화낼줄 모른다고 생각했던 재인아저씨에게 훈계나 듣고.. 어쨌든 이 고요함이 폭풍전야, 또는 태풍의 눈은 아니겠죠? ---------- 미국 채권 가격운 20년물 입찰 호조에 힘입어 대체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2y : 0.1973% (-1.99bp) 5y : 0.3520% (+0.65bp) 10y: 0.7339% (-2.31bp) 30y: 1.532.. 2020. 6. 18.
(6.8) 미국 5월 실업률 감소..!? 미국 증시 급등.. Risk On 지난 금요일 미국 주식시장은 5월 일자리가 전문가 전망을 뒤집고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했습니다. 전문가 예상이 800만개 일자리 감소였는데 200만개 이상 증가했다는 결과에 시장은 환호했습니다. 다우는 3%넘는 상승을 보였고 다른 미국 지수들도 2% 넘는 상승을 보였습니다. 유럽도 2~4% 사이의 상승률을 보며 금요일을 마감 했습니다.주식시장이 오른만큼, 위험 선호가 강해진 만큼 채권시장의 약세는 특히 장기물 위주의 약세는 도드라졌습니다. 2y : 0.2121% (+1.32bp) 5y : 0.4758% (+5.53bp) 10y: 0.9018% (+7.09bp) 30y: 1.6723% (+3.42bp) 물론 실업률 통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일시적 해고 상태.. 경제.. 2020.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