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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23

(5.30) 트럼프, 홍콩 특별대우 제거 절차 시작 새벽 3:50분, 깜빡 잠들고 일어나니 다우가 급등 해있길래 기자획견에서 트럼프가 별말 안했나 했더니.. 아직 기자회견 전이고 3시 반쯤 트럼프가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는 파기하지 않을 거란는 보도가 나오면서 급반등 한 듯 합니다. 그리고 4시.. 사실은 2시 예정이었다고 하던데.. 속보가 뜹니다. 그런데... 시장 분위기는 선반영을 했던건지, 트럼프가 구체적인 계획을 말하지 않아서인지 뜨끄미진 하네요. 에센피를 중심으로 현물은 다우는 강보합 나스닥은 약 1% 상승 중입니다. 선물은 에센피 선물은 하락 나스닥 선물은 0.5%전도 상승 중입미다. 결국... 아래의 이유로 시장은 안도한 듯 합니다 • 홍콩의 특별 지위를 제거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한다고는 했지만 구체적안 계획이 제시되지 않은점에서 실현 가능성.. 2020. 5. 30.
(5.27)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트럼프의 입은?? 메모리얼데이 연휴로 긴 주말을 보내는 동안 아시아와 유럽장은 열심히 달렸습니다. 트럼프가 또 중국을 건드리기 전에 일단 많이 달려 놓자는 계획이 있었던 것 처럼. 어제 미국시장은 지수별로 강-중-약 혼조세를 보였고 휴일 동안의 아시아와 유럽 상승을 다 반영하지 못하는 분위기였습니다. S&P는 가운데사 중심을 잡았고 다우지수는 강했던 반면 나스닥은 장초반 강세를 지키지 못하고 강보합 수준까지 내렸습니다. 결국 나스닥은 쉬는 동안 아시아장 상승을 1도 반영 못했으니 심리적으론 하락한 느낌이었습니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긴급사태를 해제했고, 영국은 다음 달 대부분의 소매업종 영업을 재개할 것이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달 들어 미국 공항 검색대를 통과한 여행자 수가 지난달보다 큰 폭 증.. 2020. 5. 27.
(5.22) 미-중 갈등 격화 및 실업 지속(주간 실업보험 청구 약 244만명) 코로나19 백신 이야기는 사흘만에 어디론가 쏙 들어가버리고 어제 뉴욕증시는 G2인 미-중의 🐕 싸움이 격화되면서 하락 했습니다. 실업보험 청구의 증가 폭은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총 실업자수는 주당 200만명 이상 증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연히 증가 폭은 감소하는게 맞죠.. 인구가 무한ㅏ대도 아닌데... 그런데 증가폭이 감소한다고 좋아하기에는 주당 244만명은 큰 숫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 미-중 갈등 - 트럼프는 "또라이"와 같은 막말을 동원해 중국을 비난 - 미 상원은 중국 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을 막을 수 있는 법안을 통과 - 국무부는 대만에 신형 어뢰 판매를 승인 -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대변인은 전인대 개막을 하루 앞둔 회견에서 "만일 미국이 냉전적 사고를 견지하고 중국을 억제하고 중국의.. 2020. 5. 22.
(5.18) 주간 국제금융시장 전망 지난주 미국 증시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뒷심'인 듯 합니다. 주초 섣부른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부작용 우려와 미중 갈등 심화로 큰폳 하락한 다우지수는 주 후반 반등을 거듭합니다. 또한 고용부진 및 소비지표 부진 등으로 목요일 및 금요일 뉴욕증시는 장초반 1%이상 하락하지만 장 후반에 반등을 하며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말 끝내주는 뒷심의 근원은 유동성이겠죠?? 생각해보면 코스피도 역시 뒷심으로 매일매일 하락분을 만회하며 겨우겨우 일주일을 버틴 듯한 모습 입니다. 채권시장은 발표되는 최악의 실물경제 지표들을 소화하는 한편 시장과 트럼프는 마이너스 금리를 압박하며 강세장을 보이다 금요일 주가가 반등하며? 금리도 상승했습니다. 주가 핑계를 대려면 전 날도 미 국채 금리는 상승 했어야 할텐데... 주.. 2020. 5. 18.
5.14 미국 주식시장 시작전 트럼프 왈 트럼프가 뭔가 브리핑을 하고 있는지 속보들이 이렇게 올라옵니다. 내용은 무... 냉무... 대체 무슨 브리핑을 하는건지.... 코로나19로 세계화가 끝났다고 하지를 않나... 당분간 세계여행은 못갈 듯 하니 끝난게 맞는 건가요.. 달러 강세 이야기를 했다... 달러 강세는 왜 좋은 거지?? 중국에 실망 했는데 시진핑과는 좋은 관계지만 지금은 말하고 싶지 않다는건 뭐지?? 둘이 사겼어?? 초등학생 일기장 같기도 하고.. 그런데 하나 하나가 주식시장에 치명적인 이야기들 입니다. 미국 선물이 하락 추세긴 했지만 아홉시 이후 쭉 미끌어지내요... 뭐 본장 시작되면 또 어찌 변할지는 모르죠.. 오늘 밤 시장이 참 기대 됩니다. 야간 선물 하시는 분들은 변동성에 주의하세요~ 2020. 5. 14.
(5.13) 섣부른 경제활동 재개? 미-중 갈등은 진행형 지난밤 뉴욕 주식시장은 갑자기 흘러내리며 주요 지수들이 모두 2%대 하락 했습니다. 유럽 증시가 대체적으로 상승 마감한 것과 대조적입니다. 새벽 두시 이전 파우치 소장이 "섣부른 경제 재개가 불필요한 죽음과 고통을 초래" 한다고 경고 한것이 시발점이 된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중국 책임론에서 시작한 미-중의 무역분쟁 우려가 양측의 날선 대응으로 다시 커지는 형세입니다. 앞으로 갈등-완화를 반복하며 시장을 혼란스럽게 하겠죠.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8% 하락,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도 0.4%하락하며 시장의 전망보다 더 낮았고 195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 했습니다. 물론 시장 플레이어들은 실물지표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낮은 것은 알고 았지만 디플레이션은 헤어.. 2020.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