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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23

(5.12)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스멀스멀, 그래도 나스닥은 강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스멀스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대부분 국가들에서 경제활동 재개에 돌입한 상황에서 갑자기 이러니 금융시장도 혼란스러울 듯 합니다. 만약 재확산이 시작 된다면 더 큰 경제 충격은 물보듯 뻔하고 더블딥으로 빠질 수 있습니다. 이제 여름이 오지만 남반구는 겨울이 다가오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버프를 받는다는 뉴스를 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계절마다 남반구 뷱반구 주고 받으면 언제 이 상황이 끝나겠다는 걸까요 ㅠㅠ ■ 미국 증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 우려에 하락하는 듯 했지만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나면 나스닥은 반등, 다우와 S&P는 낙폭을 축소하며 강보합 마감 했습니다. • 경제활동 재개로 인한 기대와 활동 재개로 인한 재확산 시 경제가 더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 속에 한.. 2020. 5. 12.
(5.4) 5월 금융시장의 방향은 트럼프 입에 달렸...(무역전쟁의 재등장) 연휴 시작 전 한국 시장은 기분 좋게 마감 했습니다. 급등하거나 한 건 아니었지만 상승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날 밤 미국은 2% 넘게 상승하며 희망찬 5월을 기대하게 해줬습니다. 연휴를 앞두고 레버리지 투자자는 기뻤고 인버스 투자자들은... 그런데 목요일 금요일 한국 시장이 휴장인 동안 미국 시장에서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목요일) 다우지수 1.17%하락 매주 발표하던 실업보험청구자 수 발표가 있었습니다. 약 384만명으로 지난주 보다 증가 폭이 감소 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전망인 350만을 상회하긴 했지만 지난주도 증가폭이 감소 했다며 시장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했는데 지난 목요일은 왜그랬을까요? 미국의 1분기 GDP가 시장 전망보다 나쁜 -4.8% 나온데 이어 유럽의 GDP는 연율로.. 2020. 5. 4.
(4.27) 렘데시비르와 클로로퀸 그리고 살균제 (약장수 트럼프) 지난 주말 동안 코로니19 관련해서 핫 이슈는 트럼프의 살균제였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그것도 패권 국가라는 미국의 대통령으로서 말 한마디 한마디의 영향력이 엄청난 사람이 너무 쉽게 말을 뱉은 건 아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안티도 있겠지만 트럼프를 맹신하는 지지자들도 있을 텐데 또는 코로나19로 한계에 내몰린 사람들이 섣불린 살균제를 사용해서 잘못되면.... 끔찍하네요.... 벌써 살균제 인체 투입으로 인한 신고가 있다는 뉴스도 있었네요..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트럼프 대통령 말만 믿고...뉴욕시 '살균제 사고'신고 급증 [서울=뉴시스] 오애리 양소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살균제 인체 주입'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대해 언급한 이후 미국에서 살균.. 2020. 4. 27.
(4.8) 뉴욕증시 약보합 마감 (뉴욕주 및 영국 사망자 급증, 터널은 아직 끝이 아닌가??) 어제 전세계 증시는 유럽 주요국 및 미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증가울 감소에따른 낙관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전일 유럽시장까지 올려놨지만 감소하던 뉴욕주의 일일 사망자 수가 갑자기 폭증, 최대치를 기록하며 아직 코로나19 정점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살며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습니다. 유럽시장은 장 후반 상승폭을 일부 반납 했고 900pt이상 상승했던 다우지수는 상승폭을 전부 반납 후 소폭 하락 마감 했습니다. 빛이 보인다던 트럼프의 그 빛은 터널 밖에서 들어오는 자연광이 아닌 인공 조명이었던 것은 아닐까요?? 아직 터널은 끝이 아닐 지도.. 봉쇄 조치를 완화하고 경제활동을 재개하려는 오스트리아, 덴마크, 체코 등 일부 유럽국가즐에 WHO는 우려를 표시 했습니다. CITI그룹 및 골드만삭스의 고.. 2020. 4. 8.
(4.1) 잔인한 3월의 끝. 미국 증시는 하락마감, 아시아 유럽은 상승 마감 잔인한 3월이 끝났습니다. 세상에 한번 보기도 힘들지 않을까 했던 주식시장의 긴급 조치들을 질리게 볼 수 있었던 한달이었습니다. 전세계 증시는 1분기 크게는 30%이상 하락 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시추 하듯이 아직도 바닥을 뚫고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는 절정인지 아님 절정을 향해 치닫는 건지, 절정을 지난건지 알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연준과 미국의 무제한 돈퍼주기는 타 국의 모범이 되어 밴치마킹 되고 있고 나한테는 한푼도 들어오지 않지만 유동성은 시장을 활보하고 있습니다. 4월 무슨일이 벌어질지 궁금합니다. □ 미국 (다우 -1.84%, S&P -1.60%, 나스닥 -0.95%, 미국채2Y % bp, 미국채10Y 0.691% 2.4bp) • 다우지수 2020년 1분기 23% 폭락 마감 • 미국 .. 2020. 4. 1.
(3.31) 주식시장 반등 속 국제유가는 소리없이 폭락 중 정말 시장이 안정을 찾아가는 걸까요??하루 변동 폭이 5%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유럽과 미국증시는 어제도 반등을 했네요. 하지만 대폭락의 서막을 열었던 국제유가는 조용히 낙폭을 키워가며 배럴당 20불 하향 돌파를 시도 중입니다.유가가 이렇게 떨어지는데 미국의 셰일업체들은 안전한걸까요? 다른 산유국들은 견딜만 한걸까요?? 월가에서느 이제 낙관과 비관이 세대결을 하는 듯 합니다. 낙관론자들도 동의하는 것은 경기침체가 시작 됐다는 것이지만 이미 주가는 많이 하락했고 연준과 정부의 유례없는 유동성이 정상 작동 중이라는 논리입니다. 비관론자들은 뭐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올 때 까지 공장이 멈추는 등 경제활동이 중단 되고 있는데 어떻게 증시가 상승할 수 있느냐는 거죠. 국제유가 하락도 문제고요.. 전 아직은.. 2020.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