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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리뷰

[음식] 굽네 볼케이노 치밥 볶음밥 - 매콤함을 쟁여두자

by sinsy 2020. 1. 28.

출산 휴가를 쓰며 식사를 준비해보니,
메뉴를 고민하던 와이프의 고충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러던 차에 매운맛을 그리워 하는 와이프를 위해
굽네에서 나온 치밥을 구매해봤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상품은
매콤함이 화르르~ 화산처럼 폭발하는 매운맛!


'굽네 볼케이노 치밥' 입니다. 

 

조리방법은 프라이팬에서 볶는 법과 전자레인지 사용법이 있는데요,
보다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귀찮아도 프라이팬에 기름 두루고 볶아줘야겠죠?

 

이렇게 기름을 둘러주고~

 

냉동실에서 갓 꺼낸 굽네 볼케이노 치밥 두봉지를 개봉해서
프라이팬에 내동댕이 칩니다.

 

약-중불 사이로 맞춰놓고 얼어붙은 밥알갱이를 쪼개 가면서 볶아 줍니다.
지글지글하는 소리가 식욕을 자극하는 지금은 아침 9시 반...

 

냉동상태에서 해동 없이 프라이팬에 올려서 그런지 수증기가 올라오는게..
마치 화산지대에서 지열로 수증기가 올라오는 그런 느낌입니다.

 

이런 느낌??ㅋ
사진은 아이슬란드에서 직쩝 찍은 사진입니다~ㅋ

 

드디어 완성...!!! 인데 왤케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못할까요??
기름을 아끼지 말고 쏟아 부었어야 할까요?? 노트10+의 카메라가 문제일 까요..ㅠ_ㅠ

밥 사이로 파, 파프리카, 피망 등이 보이네요~

 

밥공기 두개에 사이좋게 나누어 담습니다.
굽네 볼케이노 치밥은 정확하게 한 봉지(200g)당 밥공기 한그릇 씩 나오네요~

 

닭가슴살인 줄 알고 찍었는데 스크램블 에그....ㅠㅠ

 

닭가슴살의 모습 입니다. 함량을 보면 약 20%라고 하는데...
중량 기준일까요??

 

매콤하고 달달한 소스의 맛은 굽네 볼케이노 치킨의 딱 그 소스 맛입니다.
입을 얼얼하게 만드는 양념은 2000년대 초반 추억의 불닭을 생각나게 만듭니다.

뭔가 부족한 느낌에 김을 싸서 먹으니 
단, 짠, 맵 세가지 맛의 조화가 괜찮습니다.

 

먹고나서 생각해보니 집에있는 야채나 스위트콘, 닭가슴살을 조금더 추가해서 먹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굽네의 볼케이노 치밥을 먹어 봤습니다.

굽네의 대표 치킨들은 그 소스로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 맛에 더 유명해진 만큼

가끔은 치킨이 아니라 볶음 밥만 만들어 먹고 싶을 때도 있었는데..

냉동볶음밥을 쟁여놓고 간편하게 조리해 먹으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7봉지에 약 15,000원 정도..
한 봉지당 2,200원 정도 하니까 한끼 식사로 부담 없을 것 같습니다. 

 

굽네 볼케이노 치밥 (냉동)

COUPANG

www.coup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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