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및 금리
(다우 -3.15%, S&P -3.03%, 나스닥 -2.77%, 미국채2Y 1.20% -8.7bp, 미국채10Y 1.328% -4.9bp)
• 미국도 코로나-19에서 안전할 수 없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공포에 따른 급락
- 美 질병통제예방센터(CDC)산하 국립면역호흡기질환센터
- 이 나라(미국)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보게 될것이라고 경고
- 美 보건복지부 장관, 의회에서 코로나19가 대규모로 발병할 경우 마스크가 크게 부족할 것
• 미국채 10년 금리 사상최저
-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우려에 따라 10년 국채수익률 사상 최저치 기록 장중 1.31%까지 하락
-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수익률이 10년물 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장단기 스프레드 확대(12.8bp)
- 미국채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채권은 금리 하락시 가격 상승
• 래리 커틀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이지 않음
- 다른 나라들이 침체를 겪더라도 미국은 피할 수 있다며 확신
□ 유럽증시
(독 DAX -1.88%, 프 CAC -1.94%, 영 FTSE100 -1.94%)
• 코로나19 확장세 심각
- 유럽내 코로나19 진원지인 이탈리아 누적확진자수 322명, 사망자수 19명
- 이탈리아 인접 국가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속출 (스위스,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독일, 프랑스)
- 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롬바르디아주가 이탈리아 국내총생산의 약 20% 차지
□ 기타지표
• WTI: 뉴욕상업거래소(NYMEX) 4월 인도분 $49.90로 전일 대비 3.0% 급락
- 2거래일 연속 3%대 하락
- 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는 것에 대한 우려 반영
• 금: 뉴욕상품거래소 4월 인도분 $1,650.00 (-1.6%↑, -$26.60)
- 코로나19 영향으로 급격하게 상승 후 가격부담에 따른 조정
□ 25일 국내 금융시장 이슈
• 코스피지수 2,100선 회복하며 사흘만에 상승 마감, 국고채 금리 상승 마감
-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세 감소 영향
- 아시아장에서의 미국채 금리 상승 영향
• 코로나19에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사상 최대 하락폭 기록
- 전산업 BSI 10pt하락, 제조업 11pt하락, 서비스업 9pt 하락
- 메르스 및 유럽재정위기, 2008년 금융위기 때에도 하락폭은 9pt
□ 26일 국내 금융시장 예상
• 오늘 한국 증시는 전일 상승폭을 전부 반납하며 2% 이상 하락 예상
- 전일 한국 증시는 1%이상 반등 했지만 아시아 - 유럽 - 미국증시는 반등에 실패
- 미국 증시는 3%대 하락, 미 10년물 국채 사상 최저점을 경신하며 금융시장 안전자산 선호 현상 보여줌
• 국고채 금리는 전일 미국채 금리 하락 영향으로 전일 상승폭 반납 하며 하락 하겠지만, 27일 금통위를 앞두고 금리 동결 경계 심리에 추가 하락은 제한 (이미 추가 금리 인하 25bp 반영 수준)
• 환율은 상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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