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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잡)소리18

세계보건기구(WHO) 우한폐렴으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포 (1월 30일) 30일 국내에서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2명 추가되고, 31일 중국 우한의 교민들을 실은 전세기가 도착했습니다. 30일 하루에만 중국내 우한폐렴 확진자는 445명 증가하며 8천명을 돌파했고 사망자는 1명 증가한 171명이 되었습니다. 결국 WHO는 현지시간으로 30일 우한페렴으로 인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 했다고 하네요. 비상사태 선포라고 해서 뭔가 강력한 조치가 있을 것 같지만 강제력 구속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WHO의 교역 및 출입국 제한 등은 '권고' 수준이기 때문에 결국은 각 국 정부가 그 권고를 받고 어떻게 대처하느냐의 문제 인 것 같습니다. 다만 중국인의 입국 거부 여론이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WHO의 비상사태 선포가 문재인 정부에 중국인 입국 금지 조.. 2020. 1. 31.
일본 버스운전기사 중국인 관광객 태운 후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감염 일본에서 우한에 방문하지도 않았던 버스운전기사가 중국 우한에서 온 관광객을 두 차례 태우고 다렌에서 온 관광객을 한차례 태운 후 우한폐렴에 감염되었다고 하네요... 우한 안 간 일본인 운전기사, 중국 여행객 태웠다가 신종코로나 확진[서울경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가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 우한에 간 적이 없는 일본인이 일본 국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NHK 등은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후생노동상의 발언을 인용한 보도에서 “일news.naver.com 만약 버스기사가 관광객들과 직접적인 접촉이 없었는데도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라면 정말 무서운 일이 아닐 수가 없네요 ㅠㅠ 기사를 빠르게만 작성하려 하지말고 조금만 더 많은 팩트들을 확인 후에 작성 해준다면 일반 시민들이 덜 불안 할텐데.. 2020. 1. 28.
지옥 같은 퇴근길 푸념(feat.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 52간 덕분에 야근은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원래도 복잡했단 퇴근시간이 이젠 지옥 같은 퇴근 시간이 되었네요.. 지옥철 ㅠ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시청방향 2호선에서 내려서 4호선으로 환승하는 계단은 정말 혼잡합니다. 계단을 내려오면 바로 합류하는 다른 계단이 있어 병목현상이 발생하는데, 만약 동시에 양쪽에서 얄차가 동시에 도착하면.. 🙀🙀🙀🙀🙀🙀🙀🙀🙀🙀🙀🙀🙀🙀🙀🙀 겨우겨우 이 인파를 뚫고 줄을 서고 있으면 열차가 도착하는데... 이미 열차 안은 사람들로 가득가득 ㅠㅠ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나마 한산한 오이도 방향 열차를 타고 충무로를 지나 명동까지 가서 다시 당고개행 열타를 탑니다. 왜 명동이냐고요?? 명동도 플랫폼이 중앙 플랫폼이어서 반대방향 열차를 타기 쉽습니다. 시간은 조금더 걸리지만..... 2019. 12. 6.
철없는 녀석들 (초겨울 진달래)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들 무렵이 되면 철없는 놈들이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분홍 진달래가 시뻘건 단풍 속에서 어리둥절 하고 있었다. 진달래: 왜이렇게 추운거냐???? 처음 철모르는 녀석들을 만났던 건 2003년 12월이었다. 왠지 모르게 따뜻한 기온이 이어지면서 학교 쪽문 개나리가 초봄 마냥 노란 꽃잎을 빼꼼 내밀고 있었다. 그리곤 다음날 눈이 내렸고. 곧 개나리는 자취를 감췄던것 같다. 너무 빨랐던 걸까, 너무 느렸던 걸까? 시대를 잘못 타고난 불운의 천재들도 저 철모르는 꽃들 처럼 세상이 낯설고 외롭고 추운 삶을 살았을려나.. 난 천재도 아닌데 왜 세상이 낯설고 춥고 외로운 걸까? 2019. 11. 22.
가을 석촌호수 산책과 사색(부제 월요병) 잠실 석촌호수의 단풍이 절정에 이른 듯 하다. 이리저리 치이는 고단한 직장인에게 점심시간 리프레쉬를 할수 있는 산책길이 있는간 참 복 받은 일인 것 같다. 그렇게 봤을 때 난 첫직장은 청계천 두번째는 석촌호수가 있어서 복받은 직장인인 듯 하다. 미세먼지 없이 청명한 가을날 따슷한 햇살과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호숫가를 걷고 있으면 잠시나마 고단했던 일상을 잊...기는 개뿔 직장을 때려치고 싶다는 마음이 차오르다 못해 넘쳐흘러 호수가 범람할 지경이다 ㅋ 그럴 때면 지갑속에 고이 모셔둔 지난 토요일 확인하지 않은 로또를 꺼내어 들고 확인 하고 싶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다..!! 수요일까지 그 기대감을 충분히 즐기다 확인을 해야 한다. 그래야만 일주일을 버틸 수 있기 때문이다. 수요일 쯤 되면 허탈감 2019. 11. 5.
느닷없는 구글애드센스 승인 (비결 없음) '원샷원킬'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당했습니다. 당연히 거절 될 것을 기대하고 지난 주말 애드센스 가입하고 승인신청 했는데, 월요일, 이틀만에 요런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티스토리를 떠나서 기존에 사용하던 네이버블로그를 다시 활성화 시켜야하나 많은 고민 중이었는데, 갑자기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나니 무엇을 먼저 해야할지 정신이 없네요~ 우선 어떻게 애드센스를 승인 받았는지를 가장 궁금해하실 것 같아 그것부터 이야기할까 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시점의 블로그 현황 1) 블로그 개설: 2017년 3월로 추정합니다. 2) 작성 게시물: 총 31개 (전혀 꾸준하지 않고 불성실하게 드문드문 업로드) - 2017년 3~4월 : 14개 - 2017년 8~11월 : 7개 - 2018년 2월 : 2개 - 2019년 :.. 2019.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