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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9

11월 제주여행 (feat. 18개월 아기) Day Two (2/2) 피곤함에 실시간 여행기를 출근길에... 더이상 실시간이 아닌 제주 여행기 이어집니다. 카페 캔버스를 아쉬움 속에 뒤로하고 정방폭포를 향했습니다. 저와 와이프는 이년전 여름 정방폭포를 갔었기 때문에 단호하게 구경을 보이콧!! 진짜 이유는 아기를 들쳐매고 계단을 내려갈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유모차는 절대 들어갈 수 없는 곳... 그래서 어머니와 누님 내외만 입장시켜주고 저희는 올레길 6코스를 산책 했습니다. [여기서 입장료 할인 받는 Tip] 정방폭포 입장료는 성인 1인당 2,000원입니다. 하지만 그린(체크)카드가 있으면 반 값입니다. 단 1인당 1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전 카드를 세개를 소지 했기 때문에 삼천원 세이브 했답니다~~^^ 그린카드는 국내 여행 다니면서 여기저기 입장료 할인 및 면제 받을 .. 2019. 11. 18.
11월 제주여행 (feat. 18개월 아기) Day Two (1/2) 밤새 여러번 잠에서 깨며 찡찡거린 아들 때문에 새벽같이 일어나 사진을 찍기로 한 계획은 저 멀리 안드로이드?로.. 8:20분에 기상해서 씻고 짐정리 하고 나니 시간은 이미 열시. 성읍민속마을을 산책하며 스냅사진을 찍으려던 계획도 안드로이드로~ㅠㅠ 급하게 숙소에서 가족사진을 찍고 아침을 먹으러 출발합니다. 바쁜 일정 속 급하게나마 몇장 찍은 민속마을 사진들 입니다. 머물었던 숙소 뒷마당 풍경 아들아 한라봉은 아직 덜 익었단다~ 밤새 펄럭이며 시끄럽게 하던 깃발들 모든 사진이 훌륭한 스톡사진 대문 역할을 하는 정주석과 정낭입니다. 현무암 돌담 너머로 보이는 초가지붕 진정한 의미의 올레길, 올레길은 집 대문부터 마을까지 이어지는 좁은 길을 말합니다. 돌담 정낭 초가지붕까지 아주 전통전통 하네요 이 사진들을 배.. 2019. 11. 15.
11월 제주여행 (feat. 18개월 아기) Day One 지난 주말 까지만 해도 열이 40도를 오르내리던 아들 때문에 제주도를 올 수 있을 까 했었는데.. 월요일 잠을 푹 주무시더니 지극히 정상을 넘어 에너자이저로 부활!! 극적으로 수요일에 비행기를 타고 지금은 제주!! "혼저옵서yeah~~" 지금은 성읍민속마을에 위치한 전통가옥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깃발 소리를 들으며 블로그 중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에 엄마 누나 매형 와이프 모두가 대 만족~ (돌아가서 숙소만 따로 리뷰 예정입니다~) 김포공항의 주차요금이 너무 비싸서 처음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했으나... 18개월 에너자이저를 데리고 대중교통이용은 불가능이라 판단!! 주변 공영주차장을 검색한 결과!! '공항2임시공영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김포공항 주차비 총: 10만원(저공해 5만원) 공항2임시공영주.. 2019.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