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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재테크 정보

(뮤직카우: 가요 저작권 투자) 실전 옥션 참가 후기 '김밥 - 자두'

by sinsy 2020. 5. 18.

블로그 광고 수익도 상승 추세인데 왜이렇게 글 쓰는게 귀찮을까요. 것보다 스톡사진 블로그인데 스톡사진 글은 가뭄에 콩 나듯 하네요 ㅎㅎ

합리화 해보자면 스톡사진도 저작권 거래고 뮤직카우도 저작권에 투자하는 거니까....ㅋㅋ

지난번 뮤직카우 보름간 실제 투자기를 올렸었습니다. 그 뒤로 계속 투자금을 올려 지금은 50만원 정도를 굴리고 있습니다.

적금이나 적립식 펀드 하듯이 월 10만원씩 투자금을 늘려 갈려고 했는데 뮤직카우를 하다 보니 생각보다 투자금 투입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재미있고 수입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투자자가 더 많아진다면 현재 보유중인 종목의 자본수익률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애 보유를 늘리고 있습니다. (대신 그때는 저작권 배분 수익률은 떨어지겠죠...?)

현재 뮤직코인을 하면서 우려하는 것 중 하나가 새로운 음악저작권 거래소의 등장입니다.

바로 위프렉스인데요 내일 (5월 19일) 부터 사전가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해서 예의 주시 하고 있습니다.
둘이 경쟁을 해서 시장의 파이를 키운다면 좋은 일이겠지만 만약 동일한 파이를 놓고 싸우기만 한다면 기존 뮤직코인에서 보유 중인 저작권 가격이 떨어질 수 있...

하지만 동일 음악의 저작권이 양측에서 거래되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파이가 커지는 방향느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뮤직코인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위프렉스도 곧 사전가입 이벤트 예정이니... 같이 도전 해 보세요~~

 

Wiprex

 

www.wipr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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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본격적으로 최근에 참가했던 뮤직코인 세번의 옥션 참가 후기 중 첫번째 자두의 김밥입니다.

 

 

처음 나왔을 때 뭐 이런 가수랑 노래가 다 있어 했었는데.. 벌써 20년이 다 되어가는 노래죠... 그 때는 이런 명곡으로 남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어쨌든 김밥 이 노래는 처음으로 옥션에 참여하고 싶게 만든 노래였습니다.

최근 5개년 저작권 수익률을 볼까요??

 

 

김밥의 저작권료는 4월하고 10월이 매년 적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년 하반기에 강세를 보인 만큼 올해 저작권 수익도 연 800원 수준은 나올 거라고 기대 했습니다. 

 

 

 

 

옥션에 올라오는 곡들을 볼때 조심해야 할 것이 최근 12개월 저작권료 입니다. 이 저작권료를 기초로 입찰가격대비 수익률을 보여주기 때문에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식사장에서 IPO 할때도 그렇지만 기업이 가장 상태가 좋을 때 공모를 해서 주식을 비싸게 내놓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일부 수익성이 좋아보이게 하려는 시도도 당연히 하겠죠?? 

 

뮤직카우에서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옥션에 나오는 곡들은 최근 수익성이 최 정점일때 나온다는 가정을 하고 봐야합니다.

 

김밥도 작년 하반기가 저작권료가 매우 강한 편이었고 올해 상반기도 괜찮은 편이었기 때문에 936원 보다는 100원 정도 낮춰서 생각 하려 했습니다.

 

수익률은 최소 5%는 확보할 수 있는 수준에서 낙찰 받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 정도 수준이면 향후 투자자가 늘어나서 가격이 상승할 때 까지 캐리할 수 있을 거라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가 생각하는 명곡이라는 음악들은 버티면 가격은 오를거고 혹시라도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유동성이 큰 만큼 확 떨어지지는 않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옥션 결과는 대실패였습니다. ㅠㅠ

 

생각보다 경쟁이 세지 않았습니다. 최소 15,500원 까지는 올거라 생각하고 입찰자가 적을 때 미리 점유하고 있으려고 했는데... 1,500원이나 비싸게 낙찰 받고 말았습니다. ㅠㅠ

팔 때 수수료를 고려하면 1,700원...ㅠㅠ

 

옥션의 1차 목표는 역시 최저가 낙찰 후 단 시간 내 시세 차익을 남기고 파는 건데... ㅠㅠ

 

아래는 현재 시세 입니다.

 

 

 

 

최저가에 입찰했음 수수료 빼고 벌써 8~9% 매매차익을 남길 수 있었을텐데 어쩔 수 없이 장기투자로가게 되버렸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이 곡은 명곡이고 20년이 다 되도록 사랑 받는 곡이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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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2곡 더 옥션 참가해서 낙찰 받았었습니다.

 

바비킴의 MAMA와 벤의 갈수가없오란 노래입니다.

 

한곡은 가수만 알고 한곡운 가수도 제목도 모르던 노래ㅠㅠ

 

조만간 옥션 리뷰 할 예정입니다. 두개를 동시에..

 

그리고 앞으로는 옥션 마감 전에 프리뷰도 해보려고요~~

 

하지만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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