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목요일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하면서 한국의 기준금리는 0.50%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와 뮤직카우가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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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가 인하됐으니 아마도 다음주부터 줄지어 예금금리가 인하 될 예정입니다.
지금도 예금이나 적금 금리가 낮은데 더 낮아지겠죠...ㅠㅠ
그렇다면 사람들은 결국 더 높은 이자(금리, 수익률)을 찾아 나서게 될 것 입니다.
본인의 위헌 선호도에 따라 0.1%라도 더 주는 예금이나 적금을 찾는 사람도 있겠지만, 더 위험한 투자자산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도 있겠죠?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주식시장이 오르는 이유와 비슷한 원리이죠. 물론.... 꼭 주식이 오르는건 아니지만요..
옛날 같았으면 더 위험한 자산이라고 해봤자 전통적인 투자자산인 주식, 펀드 정도 였지만 지금은 세상이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P2P 투자도 있고 뮤직카우같은 대체 투자수단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P2P의 경우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동반하여 수익률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출금리도 같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뮤직카우의 경우는 금리인하가 된다고 해서 저작권 배분 수익이 낮아지지는 않는 별개의 자산입니다. 그러면서도 금리인하에 떠른 반서익을 누릴 수 있죠.
물론 뮤직카우라는 저작권 거래소가 아직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안정성이나 공신력이 부족한 만큼 크레딧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반사익을 충분히 누릴 수 있을 지는 미지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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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제 기분 때문알까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후 일부 저작권들의 가격이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 했습니다.
물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일 수 있지만..
예를 하나 소개 해보겠습니다.
이 '우연히봄' 이라는 노래는 제가 뮤직카우를 시작하고 가장 먼저 매수했던 노래입니다.
슬프게도 제가 4월말 수수료 포함 17,507원에 구매 했는데 그 후 봄이 가버려서 그런가 가격이 16,000원 후반대로 내려갔었습니다.
(뮤직카우가 가장 최근 15건의 거래 시세만 제공 중이라 그 전의 시세는 보여 드릴 수가 없내요 ㅠ)
위 시세표 보라색 선이 아래가 금리 인하 전이고 위에가 인하 후입니다.
확실이 인하 후 부터 거래가 많아지고 단가가 오르기 시작 했습니다. 제 손익분기 점이 17,700원 선 까지도 상승을 했네요.
중요한건 이 노래는 봄시즌 노래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봄이 끝나가는 마당에서 오를 재료는 없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제가 모르는... 방송이 있었을 수도 ㅠㅠ 아님 너무나 이 노래를 사고 싶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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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뮤직카우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고 거래가 늘어나며 공신력을 갖추게 되면 기준금리나 시중 금리 인하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는 자산이라는 점 입니다.
그리고 저금리 기조가 장기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고수익을 찾아 나서는 투자자들에기 뮤직카우가 대안으로 각광받는 날이 오면...
그 때는 늦습니다....!!!!!!
어느정도 크레딧 리스크를 떠 안는 다는 생각으로 6~10% 수준의 명곡(기준이 모호할 수 있으나...)을 매입 할 예정입니다.
만약 뮤직카우가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는다면 연간 저작권 적정 수익률은 4~6% 수준에서 가격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준 무위험 자산을 국고채 10년 수익률이라고 가정,
현재 10년물 금리는 1.35% + 유동성위험 + 신용위험 해서 4%~6% 생각합니다.
그 보다 더 높은 가격이 형성 된다면(수익률이 낮아진디면) 아마도 팬심이 작동 했을 수도 있겠내요.
어쨌든 뮤직카우가 떠오를 수록 투자 수요가 많아지게 되고 저작권 수익률은 낮아질 것립니다.
최근 까지는 저작권 단기 매매 수익 위주로 거래 했는데 앞으로 장기보유할 노래들을 선정해서 캐리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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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뮤직카우는 현행 '수수료율'을 낮추는 일이 선행 되어야 할 것 입니다.
수수료 때문에 매수-매도 호가 스프레드가 벌어지면서 거래량 맟 회전율이 줄어들고 시장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수수료를 낮춰도 거래량이 늘어나서 오히려 뮤직카우의 수익이 늘어나는 최적 수수료율을 찾을 노력을 해야 합니다.
다른 하나의 방안은 매도에만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단 매수할 때 수수료가 없으면 그 만큼 심리적으로 부담이 적어지고 거래가 활성화 될 수 있습니다.
어쨌든 현행 수수료는 문제가 있고 성징을 저해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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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한국은행 기준금리인하와 뮤직카우로 글을 시적하다 미래의 적정 가격, 그리고 수수료율 까지 두서 없이 글을 써 내려왔내요...
머 어쨌든 투자는 본인의 판단 입니다. 남 탓하는거 아니에요..ㅎㅎㅎ
다음.... 이 또 언젝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기회에는 제가 생각하는 명곡의 조건과 뮤직카우에 거래 중이 명곡을 한번 살펴보려 합니다.
저금리 시대에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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