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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사진/사진판매정산

[정산] 2020년 6월 스톡사진 판매 정산(글로벌 경제 활동 재게가 느껴진 한달)

by sinsy 2020. 7. 8.

 

■ 글로벌 경제 활동 재개와 함께 증가한 판매량??

  - 이런 영세 스톡사진 업자에게 까지 경제활동 재개로 인한 여파가 미치는 걸까요?

 

  - 주요 판매처(국내: 유토이미지, 크라우드픽 / 해외: 셔터스톡, 어도비스톡)에서 5월 대비 판매량 증가했습니다.

 

  - 유토이미지는 1월부터 급락했던 판매량이 5월 들어 상승 추세를 타기 시작 했습니다. 

 

  - '크라우드픽'이 처음으로 스톡사진 판매 업체중 월간 가장 큰 수익을 기록한 곳이 되었습니자. 장당 5,000원 씩 8장이 판매 되었습니다.

 

  - '셔터스톡'이 스톡작가에게 분배되는 수익금 구조를 바꾼 첫달이었는데요, 정말 최저 $0.1달러씩 찍히는 걸 보면 짜증이 나지만 큰 금액dm로 판매 되는 건들이 많아지면서 오히려 수익은 상승 했습니다. 이렇게 정액제(subscription)가 아닌 판매가 늘어나는 것이 추세적인 흐름인지 아직 알 수 없기 때문에 두달 정도 더 두고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 7월 첫째주 두고본 결과 5장 판매에 $1.74 수익.......  판매고 수익이고...)


 - 123rf에서는 처음으로 장당 $10 넘는 금액으로 판매가 있었습니다.

 

 - 6월을 큰 금액으로 판매된 사진들이 많아서 월간 사진 판매수익이 총 20만원을 돌파 했습니다.

 

■ 6월 판매된 대표 스톡사진

  크라우드픽 : 

  - 2014년 캐나다 - 미국 - 유럽 여행을 하며 찍은 사진들입니다.

  - 최근 유럽이 관광객을 받는다는 뉴스를 봤는데 이제 사람들이 다시 여행을 바라고 있는 걸까요?

  - 사진판매 수익금은 장당 5,000원 입니다.

체코 프라하 틴성당 -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할그림스키르캬 성당 - 뉴욕 - 독일 드레스덴 - 네덜란드 킨더다이크 - 캐나다 오타와 - 체코 프라하

 

  123rf: People walking down bustling Myeongdong street, one of the most popular tourists destination in Seoul

  - 작년 3월 명동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에디토리얼(editorial) 전용으로 올렸는데 처음 팔렸네요.

  - 사진 판매 수익은 $14.16 입니다.



  셔터스톡: Cockle bibimbap, Korean traditional winter season food (꼬막비빔밥)

  - 와이프가 만들고 제가 촬영한 꼬막 비빔밥 사진입니다. 같은 꼬막 비빔밥인데 색감이 참.. 다르네요...ㅎ

  - 사진은 각 $5.15에 판매 되었습니다. 

  드림스타임: beach and waves. Nobody, relaxation

  - 여름은 역시 바다입니다. 그런데 여기가 어딘지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ㅠ+ㅠ

  - 사진은 $4.40에 팔렸습니다. 

 

 

  어도비스톡: 두뇌발달에 좋은 도형놀이를 하는 아기

  - 첫째 아들이 돌 되기전 키즈카페(베이비카페)에 가서 촬영한 사진 입니다. 

  - 어도비에서 6월에만 3장이 팔렸고 총 수입은 $4.05 입니다.  

 

 

■ 6월 업로드한 스톡사진 (0장)

  - 5월에 이어 6월에 업로드한 사진도 0장입니다.

  - 이제 어떤식으로 작업을 했었는지도 감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포토샵도 기억이 나지 않아요....

 

 

■ 6월 스톡사진 주저리

○ 사진 편집 및 업로드를 못하고 있지만 판매수익은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0년 들어서 총 업로드 수량이 200장도 안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수익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오르고 있는걸 보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렇게 업로드 안하다가 어도비에서 작가에게 공짜로 주는 포토샵 1년 이용권을 못받게 될까봐 걱정 됩니다.

 

○ 크라우드픽(crowdpic)이 유토이미지는 물론 셔터스톡의 수익을 뛰어넘었습니다. 5월에 크라우드픽 3년의 경험에서 '확장라이선스'가 생겼지만 나는 5,000원에 팔아본적 없다고 썼었는데 갑자기 '확자아라이선스'로 많이 팔렸습니다. 앞으로도 쭉 이렇게 팔리면 좋겠습니다. 셔터스톡이고 뭐고 크라우드픽에만 업로드 해야하나 생각도 드네요.

리뷰 쓰면서 이런저런 크라우드픽에 대한 불평도 많이 했는데 크라우드픽 대표님이 직접 방문하셔서 댓글도 달아주셨네요...ㅎㅎ

 

 

크라우드픽(crowdpic) 3년의 경험, 사진판매 작가로 솔직 후기

몇일 전부터 국내 스톡사진(또는 스톡이미지)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라우드픽(crowdpic)에 대해서 리뷰하고 싶더라니... 처음 업로드한 이미지를 봤더니 벌써 3년이 넘었더라구요~  <크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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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의 소득은 본업, 제2의 소득은 스톡사진, 제3의 소득은 구글애드센스, 제4의 소득은 뮤직카우(음악저작권 거래)  이렇게 푼돈 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본업을 제외하곤 저작권과 관련이 있네요.
요즘은 소득 파이프라인이라는 용어를 쓰는 것 같더라구요. 최근에 시작한 뮤직카우의 소득이 좋아서 크라우드픽에 모여있던 수익금을 출금해서 뮤직카우로 입금 했습니다. 

 

아래 링크는 약 두달 뮤직카우(musicow)에서 저작권 투자를 한 경험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클릭!!

 

 

[뮤직카우] 약 두달 투자 성과 점검 (음악 저작권 및 매매 수익 전격 공개)

뮤직카우(musicow)에서 음악 저작권 투자를 시작한지 두달 하고도 열흘이 더 지났습니다. 사실 지난 달(5월) 정산을 하고 넘어가고 싶었지만 미루고 미루다보니 6월말이 되어 한번에 정리를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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