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점심시간...
나 혼자 조용히 지내고 싶을 때 제 선택은 세가지입니다.
1. 서브웨이
2. 버거킹
3. 편의점 컵라면 + 김밥
간만에 팀 점심에서 탈출 혼점을 하게 됐는데 서브웨이는 너무 자주 먹었고 라면-김밥은 아침에 먹었고 해서 버거킹을 선택 했습니다.
아주 하늘도 푸르르고 혼점하기 좋은 날씨 였습니다.
예전 종각에서 근무 할 때는 맥도널드가서 런치세트 사서 청계천 다리 밑에서 자주 먹었는데.... 옛 생각이 나더군요 괜시레... 벌써 10년전.... ㅠㅠ
암튼 버거킹을 갔습니더. 가는 길에 카카오톡 버거킹 채널에 들어가서 무슨 쿠폰이 있나 쭉 살펴봅니가.
요즘 버거킹은 쿠폰 없이 메뉴판에 있는 제돈 내고 먹으면 호구 되는 기분이에요... 가격은 비싸게 해놓고 쿠폰으로 싼척 하는 기분...??
어쨌든... 오늘의 픽은...
디아블로킹치킨버거 (쿠폰으로 셋트 업) 2,900원
바삭킹 4조각 2,900원
총합 5,800원의 조합이었습니다.
아우 새벽 2시에 글을 쓰면서 사진을 보니 엄청 배가 고프네요...
사버거킹 저렴이 메뉴들이 많아지고 이름도 비슷비슷해서 적어놓지 않으면 저번에 뭘 먹었는지 맛은 어땠는지 기억 못하게 되더라구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나온 버거를 받아 자리로 옵니다.
남자 혼자 버거킹와서 블로그 한다고 사진을 찍고 았으니 뭔가...
햄버거 빵이 뭔가 굉장이 클래식한 모습이고 한입 깨물었울 때도 클래식한 느낌?? 뭐라고 설명해여할지 모르갰지만 옛날 느낌??? ㅋㅋ 저렴한 것 같으면서도 정겨운?
치킨은 다리2개 날개 2개 있는데 조금 작은 크기에 당황 했지만 겉 촉감은 바삭 햇습니다.
뭐 감자튀김은 버거킹 > 맥xxx>>>>>>> 롯xxx 인 듯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디아블로킹치킨버거의 속살을 들여다 보는데..
역시 사진과 실제는 다르다는 것... 야채가 참.. 맛 없아 보이게 만들어 줬네요..
그래도 노르에이에서 6천원 주고 먹운 단품 맥도널드의 충격이 있어서 왠만한 버거 비쥬얼은 버텨냅니다.
그래도 햄버거 맛은 준수 합니더. 매콤한 솟.에서 느껴지는 불향도 좋고... 치킨 패티도 부실하지 않아서....
2,900원에 셋트업 했다고 생각하면 가성비는 갑입니다.
건강에만 좋은 음식이라면 하루걸러 하루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겉은 바삭바삭한 치킨 조각 입니다.
깨물어보면 바삭한 표면를 지나 촉촉한 속살로 들어갑니다. 콜라가 아니라 맥주가 필요한 시간 이었습니다ㅠ
테크아웃 해서 석촌호수에서... 맥주 마시면 안되나???
안될 것 같은....
버거를 정석대로 한입 깨물고 단면을 보니...
야채의 부실함은 아쉬운 점이고 두꺼운 치킨 패티느 만족입니다. 빵은 뭔가 클래식한... 클래식하다는 것 말고 다른 표현이 안되네요...ㅋㅋ
직장인 간단 가성비 갑 점심으로 버거킹 추천 합니다.
물론 쿠폰 사용은 필수...!!
초복을 맞아 바삭킹 4조각도 꼭 추가해서 드셔보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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