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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사진/사진판매정산

[활동정리] 9월 ~ 11월

by sinsy 2017. 11. 28.
  • 첫 공모전에서 1위 수상
    - 위키 러브 모뉴먼트(Wiki Loves Monuments)라는 공모전 대한민국 부분에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 
    - 이 공모전은 전세계의 문화제를 홍보하기 위한 국제 사진대회로입니다.
    - 각 국가별 1위 ~ 10위까지는 국제대회에 나가서 전세계 작가들과 다시한번 겨루게 됩니다
    - 아래 사진이 수상작입니다. 다른 수상작을 보실분들은  "클릭"



  • Alamy에서 1장의 사진이 $173에 판매
    - 3개월 전 마지막으로 포스팅 했던 글이 Alamy가 장당 단가가 높아서 기대된다는 글이었습니다.
    - 그 기대감 틀리지 않았던 것이 한장의 사진이 고가에 판매되어 Fotolia나 Dreamstime등 더 오랜 시간 공들였던 곳의 수익을 훌쩍 넘어 버렸습니다.
    - 처음에는 Alamy 담당자에게 고객이 베네룩스 3국에서 3년동안 독점 사용을 원한다고 연락이 왔고 용도는 Greeting Card 
    - 하지만 이미 이 사진이 shutterstock등을 통해 판매가 되었고 어디서 파매되었는지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 담당자에게 상황을 이야기하고 고객이 괜찮다면 지금부터라도 독점으로 제공하겠다고 했지만 그후로 감감 무소식.
    - 며칠 뒤 $201.73에 사진이 판매되었는데 3일 후 매출 취소가 되어 분노를 느낍니다.
    - 그리고 다시 4일 후 같은 사진이 $172.91에 판매가 되었습니다.
    - 답장이 없었으니 독점 제공 안해도 되려나라고 불안해하며 지내던 중 갑자기 같은 사진이 셔터스톡에서 판매가 됩니다.
    - 불안한 마음에 셔터스톡에서 판매지역을 확인하니 "벨기에"...
    - 담당자에게 다시 메일을 보내니 ASAP로 답장이 옵니다.
    - 고객이 이미 팔려서 독점조건으로 구매하지 않았으니 신경쓰지 말라는...
    - 아래 사진이 3년 만에 영어 이메일을 주고받게 만든 그 사진입니다~




  • Shutterstock 평생수익이 $500을 돌파
    - 셔터스톡에서 누적수익이 $500을 돌파할 경우 구독이미지의 수익이 $0.25에서 $0.33으로 증가합니다.
    - 기존에 4장을 팔아 $1를 벌었다면 돌파 후 3장을 팔아 $0.99 벌게 됩니다.
    - 주문형 이미지 역시 큰 폭으로 상승 하기 때문에 확실히 수익성이 올라가는 것을 11월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셔터스톡 수익구조 참고 - 
    2017/09/04 - [스톡사진/내 활동 일기] - [셔터스톡] 판매사진 1,000장 돌파를 자축하며
    - $500 돌파 후 처음으로 Paypal을 통해 수익금을 지급 받았습니다.


  • 새로운 스톡에이전시 도전
    - 현재 국내 업체 두 곳 (유토이미지, 클라우드픽)에 업로드 중이었는데 '오픈애즈'라는 곳을 추가로 업로드 시작했습니다.
    - 그런데 업로드를 하자 마자 유토이미지를 운영하는 회사가 비비트리라는 곳과 합병을 했습니다.
    - 그리고 비비트리는 123rf와 '오픈애즈'를 운영합니다... 허허..
    - 오픈애즈는 현재 약 200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는데 처음 유토이미지 때 보다 판매가 잘 되는 편은 아닙니다.
    - 해외업체는 일본 업체인 PIXTA에 업로드를 시작했습니다.
    - 한달에 10장 밖에 올리지 못하도록 되어있는 것이 함정입니다...!! 아직 판매는 없네요..ㅠ_ㅠ


  • 유토이미지의 가능성을 보다.
    - 유토이미지에서 한장에 11,000원씩 4장의 사진이 11월에 판매 되었습니다.
    - 프리진에서 9월에 1장의 사진을 11,000원에 판매한적은 있었는데 유토이미지를 통해서는 처음입니다.
    - 정액(무제한), 정액(월/컷) 뿐만 아니라 '싱글이미지'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물론 11,000원 중 절반은 유토이미지가 가져가고 세금 떼고 하겠지만....
    - 많은 사람들이 유토이미지의 장당 수익성에 회의적인 상황이었는데 저는 계속해야 하는 미끼를 문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꾸준히 할 수 있었으면 좋을텐데 본업도 있고 이래저래 할 일이 많아서 3개월치를 한번에 정리합니다.

옛 글들을 보니 말투도 계속 바뀌고 있네요.. 허허...

올리고싶은 글들과 정보는 있는데 글쓰는 재주는 없고 시간도 없고..

그래도 간혹 들려서 댓글도 남겨주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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