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톡사진/사진판매정산

[Alamy] 장당 판매 단가가 높아서 기대가 되는 곳

by sinsy 2017. 9. 21.

이번 주 영국의 스톡컨텐츠 업체인 Alamy에서 2장의 사진이 판매 되었다.


2017년 2월 Alamy에 처음 사진을 등록한 이후 약 8개월 동안 팔린 사진은 고작 3장 뿐이다.


하지만 그 세장의 사진이 총 $57에 팔렸고 나에게 떨어지는 수익은 절반인 $23.5이다.


사진 한장당 약 $8의 수익이 발생한 것이다.




셔터스톡과 fotolia는 논외로 하고, 


2016년 8월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123rf와 DreamsTime에서 현재까지 판매한 수와 수익금이


각각  29개 $10.43   /   46개 $23.59  임을 감안했을 때


Alamy의 장단 판매 단가가 매우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Alamy에서는 위의 사진과 같이 내 사진이 사용되는 용도와 기간 등을 다른 스톡컨텐츠 업체보다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물론 Getty Image의 ESP에서도 이와 같은 구체적인 보고서를 제공 하지만 한계가 있는 것이


월간 보고서를 그것도 전달 보고서를 이달의 20일에 제공 하다보니까 기다림이 짜증도 나고 점점 멀리하게 된다.




위의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실제적으로 팔린 사진의 종류는 딱 2장 뿐인다.




< Inside of HI-Ottawa Jail Hostel, originally the Carleton County Gaol, more commonly known as the Nicholas Street Gao>





<Aerial view of Stanford Universtity campus seen from Hoover Tower Observatory>




현재 Alamy에는 약 420장의 사진이 업로드 되어있고 그 중에 2장이다. 


굉장히 비효율 적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사실 Alamy에 그렇게 큰 시간을 할애하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해외 스톡에이전시들에 사진을 한번에 업로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이다.


(그 프로그램을 Tip 카테고리에 올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으나......)




어쨌든 메인은 셔터스톡이지만 셔터스톡에 업로드를 준비하는 것 만으로,


Fotolia / DreamsTime / 123rf / Alamy 심지어 500px까지 동시에 올릴 수 있기 때문에,


Alamy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어떻게 보면 길에서 돈을 주운 느낌이다.




물론 첫 판매에서의 장당 단가를 보면서 앞으로 Alamy에 조금더 신경을 써야겠다라는 생각 갖게 되었기 때문에


Alamy에만 독점으로 콘텐츠를 올려도 보고 할 예정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