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2019년 5월 스톡사진 정산 보고

▶ 판매량 총평

 

	유토이미지	크라우드픽	셔터스톡 (shutterstock)	Adobe	Dreamstime	123rf	Alamy	픽스타 ( pixta)	기타*
2월	194	13	56	15	2	13	2	2	3
3월	210	29	77	12	6	9	0	5	1
4월	286	30	117	17	9	14	0	7	-
5월	435	19	116	15	6	14	0	10	-

*기타: Getty, Pond5, Eyeem, Naver OGQ  (집계가 무의미하거나 어려움)

 

- 5월 유토이미지에서 판매량이 50%이상 증가, 최초로 400장 이상 판매

 

- 셔터스톡이 최초로 두달 연속 100장을 넘느 판매량을 보인 것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

 

- 크라우드픽의 판매량 증가세가 꺽이다 못해 판매량이 급감, 여전히 사진 심가기간이 오래걸리고 있음

 

 

▶ 수익 총평

- 5월은 특별히 높은 단가의 단일 판매는 없었지만 유토이미지 판매량이 증가한 만큼 수익은 증가

 

 

↓ 셔터스톡에서 '제사'관련 이미지가 장당 $2.48에 3장 판매

Dreamstime에서 $1.80에 판매

↓ Dreamstime에서 경복궁 근정전 사진이 $2에 판매

 

↓ 와이프가 만든 꼬막비빔밥 사진이 국내/국외를 불문하고 절찬 판매 중

 

▶ 국내 판매 사진 분석 (유토이미지를 중심으로)

 

- 4월 가장 많이 팔린 사진 테마는 '아기', '봄꽃', '쇼핑컨셉' 이다. 

 

- 키즈카페에서 장난감 부엌놀이를 하는 컨셉의 사진이 14장이 판매 되었다.

- 하얀색 호텔 침대 위에서 잠든 아기 사진 역시 14장 판매 되었다. 이 사진이 왜??? 라는 의문은 풀리지 않는다. 

- 유토이미지에서 '모유수유'로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 7장 중 인물은 5장이고 그 5장이 모두 나의 사진이다. 

  셔터스톡에서 약 27,000개의 사진이 나오는 것과 대조적이다. 

 

- 봄꽃 사진은 복숭아꽃, 조팝나무꽃, 민들레가 각각 6장, 6장, 5장 씩 팔렸다. 혹자는 꽃이나 자연사진은 이미 너무 많으니 경쟁력이 없으니 올리지 말라고 하지만 꼭 그런것만 같지도 않다. 

 

- 4월 주요 업로드 테마중 하나가 '쇼핑컨셉'이었는데 5월 쇼핑 관련해서 26장이 판매 되었다.

 

- 그 외에도 '체코 프라하', '목재테이블 백그라운드' 등의 사진이 다수 판매 되었다.

 

- 한편 몇달 동안 줄기차게 팔리던 달맞이 고개에서 바라본 해운대 야경 사진 판매가 한장도 없었다. 

 

 

▶ 5월의 업로드 테마 (봄풍경, 카페 또는 레스토랑 인테리어, 전통소품)

- 5월에는 감사기간의 감사도 받아야 했고 힘든 육아로 인해 많은 사진을 업로드 하지 못했다.

- 아기와 함께하며 찍은 풍경이나 실내인테리어 및 소품 등이 주된 업로드 테마였다. 

 

 

▶ 스톡관련 주저리 주저리

- 또 한달 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다. 것도 나흘이나 지나서.. 

 

- 사실 블로그를 네이버로 옮기는 것을 많이 고민하고 있다. 네이버로 가면 방문자도 늘고 질문이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댓글이 많이 달릴지도 모른다는 기대감 때문인듯 하다.

 

- 크라우드픽 공모전을 시도해봤다. 사실 들어가는 시간 대비 수익은 만족스럽지 못한 것은 사실이나 공모전에 따라서 쉽게 참가할 수도 있지만 또 그런 건 한 사람이 업로드 한도를 다 채워버리는 경우도 발생하는 듯 하다. 

 

- 네이버 OGQ에 100장 이상 대용량사진 업로드를 두번째 try 했는데 또 거절 해버려서 폭발할 뻔 한 것을 참았다. 1차 연동시켜놓은 구글을 통해 대용량 파일을 올렸는데 반응이 없어 문의 했더니 이메일로 다시 보내달라 그래서 겨우 다시 보냈더니 사진 중 일부 (아마도 5장 이하)가 이미 업로드 된 것 같다며 전체 파일을 다시 정리해서 보내달라며 거절했다. 업로드 시스템 자체도 매우 불편한 상황에서 이렇게까지 하니까 정나미가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듯 하다.

 

- 5월은 재산권 관련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 이런 고민을 같이 나누고 해결할 수 있는 스톡사진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또는 국내 스톡에이전시 중에서 법률적인 것과 관련하서 변호사를 초빙해서 포럼한번 열어줬으면 하는 희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