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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사진/사진판매정산

[정산] 2019년 6월 스톡사진 정산 보고

by sinsy 2019. 7. 1.

▶ 판매량 총평: 최악의 한달, 6월에 대체 무슨일이...

 

 

유토이미지 

크라우드픽 

셔터스톡

(shutterstock) 

Adobe 

Dreamstime

123rf 

 Alamy

 픽스타

( pixta)

기타*

3월

210

29

77

12

6

9

0

5

1

4월

286

30

117

17

9

14

0

7

-

5월

435

19

116

15

6

14

0

10

-

6월

204

16

84

14

5

6

0

4

 

*기타: Getty, Pond5, Eyeem, Naver OGQ  (집계가 무의미하거나 어려움)

 

- 5월 유토이미지에서 판매량이 50%이상 감소, 겨우 200장 판매

 

- 셔터스톡이 판매량도 급감, 판매 수익도 전월 대비 45% 감소

 

크라우드픽, 123rf, 픽스타 모드 판매량 하락

 

 


▶ 수익 총평

- 6월은 판매 단가도 98%이상 기본 단가로 판매, 수익 역시 최악의 한달

 

 

↓ 셔터스톡에서 간간히 팔리는 청사초롱 사진 $2.48에 판매

 

 

↓ 셔터스톡에서 1년에 한장씩 팔리는 듯한 사진 $2.48에 판매

Editorial로 등록된 사진으로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유명한 길거리 음식점 앞에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

 

 

▶ 국내 판매 사진 분석 (유토이미지를 중심으로)

 

- 6월은 많이 팔린 테마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지만 괌이나 오키나와 같은 '휴양지'나 '여행'사진이 그나마 팔렸고 '육아'

 역시 꾸준한 판매를 보였다. 

 

- 단일 제목(나무 테이블 위에 놓인 두잔의 과일차)으로 가장 많이 팔린 사진으로 7장 판매 되었다. 인스타감성스러운 사진으로 사실 판매를 할지 말지 엄청 고민한 사진이지만... 일단 판매해보기로 했는데 인기가 있었다. 

- 자유의 여신상 사진이 6장이나 팔렸다. 생각보다 유토이미지에 자유의 여신상 사진이 없는데 또 생각만큼 잘 팔리지 않았었다. 아래 사진은 페리위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정말 잘 찍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여신상 얼굴이 완전히 가려져서인가 기대만큼 많이 팔리진 않는 사진이다. 

 

- 지속적으로 판매 되다가 지난달 5월에 판매량이 갑자기 0이 되었던 달맞이고개에서 바라본 해운대 사진도 4장 판매 되었다. 

 

 

▶ 6월의 업로드 테마 (한양도성, 여행, 드레스덴)와 업로드 관련 코멘트

- 6월에는 집에서는 컴퓨터를 키기도 싫을 정도로 업무와 육아에 시달렸기에 100장도 업로드를 못한 것 같다.

- 와룡공원에서 찍은 한양도성과 서울 전경 풍경, 각종 이벤트나 공모전을 위해 업로드한 여행사진을 업로드 했다.

- 6월 하순 경에는 독일 드레스덴 사진(무려 5년전 사진)을 다시 편집해서 업로드 하였다. 

 

- 셔터스톡이 웃긴 것이 처음 드레스덴의 '츠빙거궁전'을 업로드 했을 때 한장을 승인해줬는데 나중에 다시 업로드 했을 때는 재산권 관련(property release)으로 거절을 했다. 그리고 다시 업로드를 하니 나머지를 승인 해주는 변덕을 부렸다. 그리고 다시 츠빙거 궁전 내부 사진을 올렸는데 3번이나 챌린지 했지만 3번다 거절 당했다. 네번째 업로드는 항복하고 에디토리얼 전용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 셔터스톡이 또 웃긴 것이 '군주의 행렬'이라는 벽화를 관광객이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구분해서 사람이 있는 경우 에디토리얼 전용으로 올렸는데 '상업용은 물로 에디토리얼 컬렉션에 사용할 수 없거나 더이상 허용되지 않는 사진'이라며 거절 했다. 하지만 동시에 올린 사람 없는 사진들은 상업용으로 승인해줬다. 아!! 벽화의 출발에 쓰여져있는 독일어가 포함된 사진은 영어가 아닌 언어로된 컨텐츠는 해석을 올리라며 다 거절했다.

 

- 셔터스톡은 가끔 업로드할 때 위와같은 사유로 딥빡침을 안겨주는 경우가 많다.

 

 

 

▶ 스톡관련 주저리 주저리

- 정말 쓰고싶은 것도 많고 자랑하고 싶은 일도 있고.... 하지만 현실은 1월 1글....

 

- 정말 네이버로 갈까 고민이 된다. 이번달 같은 경우 스톡하는 사람들과 판매량에 관해 고민을 나누고 싶었다. 나만 그런건지 스톡사진 전체의 판매량이 감소한건지. 횟수로 4년째 하고 있지만 참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 네이버는 스톡사진하는 이웃님들이 많을까?

 

- 6월 공모전 입선만 2건을 했다. 시간이 허락 된다면 공모전들이 매년 있으니 한번 소개를 해볼까 하지만 시간느님께 허락을 받을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 

 

- 네이버 OGQ에 100장 이상 대용량사진 업로드를 두번째 try 했는데 또 거절 해버려서 폭발할 뻔 한 것을 참았다. 1차 연동시켜놓은 구글을 통해 대용량 파일을 올렸는데 반응이 없어 문의 했더니 이메일로 다시 보내달라 그래서 겨우 다시 보냈더니 사진 중 일부 (아마도 5장 이하)가 이미 업로드 된 것 같다며 전체 파일을 다시 정리해서 보내달라며 거절했다. 업로드 시스템 자체도 매우 불편한 상황에서 이렇게까지 하니까 정나미가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듯 하다.

 

- 5월은 재산권 관련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 이런 고민을 같이 나누고 해결할 수 있는 스톡사진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또는 국내 스톡에이전시 중에서 법률적인 것과 관련하서 변호사를 초빙해서 포럼한번 열어줬으면 하는 희망이 있다. 

 

- pixup이라는 무료사진 업체가 있다. 분명 광고수익을 분배한다고 했는데 광고 배너 달린지가 언젠데 분배할 생각을 안한다. 정산 메뉴는 만들어놓고 언제부터 정산할건지 이야기가 없다. 최저 다운로드 기준이 있는건지 아무튼 정산하는 걸 봐서 결정할 생각이었는데 정산 여부 확인하러 들어갈때마다 짜증게이지만 쌓이고 있다. 참!! 여기서도 크라우드픽 처럼 공모전이라는 것을 시작 했다. 관심 있으면 링크 클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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