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및 금리
(다우 -1.39%, S&P -0.82%, 나스닥 0.01%, 미국채2Y 0.878% -22.1bp, 미국채10Y 1.127% -16.9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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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미국 증시 3대 지수 10%대 급락
- 다우지수 -12.36%, S&P 11.49%, 나스닥 -10.54%
• 미 국채 금리 코로나19 공포에 하락, 최저치 경신 지속
- 2년 만기 국채금리는 9.11테러 이후 최대 주간 낙폭을 보이며 1% 하회
- 전세계 실무경기 위축 우려로, 대표적인 안전자산이 미국 국채 선호
• 미 연준 3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 up, 제롬 파월 연준의장 긴급 성명(28일)
- 경제를 뒷받침 하기 위해 적절하게 행동하고 우리의 수단을 하용할 것이라며 금리인하 시사
- 폭락하던 뉴욕증시는 연준의 구두개입에 낙폭을 축소, 나스닥은 소폭 반등
- CME 페드워치, FF(연방기금선물) 시장에서3월 연준이 기준금리 25bp 인하 가능성을 100%로, 50bp의 ‘더블샷’ 금리인하 가능성을 91.5%로 반영
•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의 세계적 위험도 최고 수준인 '매우 높음'으로 격상
□ 유럽증시
(독일 DAX -3.86%, 프랑스 CAC -3.38%, 영국 FTSE100 -3.18%, 이탈리아 -3.58%)
• 11년 만에 최악의 한주
• 독일 중앙은행의 옌스 바이드만 총재, 코로나19 확산으로 독일 경제 성장률이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
□ 기타지표
• WTI: 뉴욕상업거래소(NYMEX) 4월 인도분 $44.76로 전일 대비 4.9% ($2.33) 급락
- 지난 주간 16% 하락
-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8년 12월 이후로 가장 큰 폭의 하락
• 금: 뉴욕상품거래소 4월 인도분 $1,587.60(-3.34%, -$54.90)
- 그 동안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 출회
- 글로벌 증시 폭락에 따른 현금 확보를 원하는 투자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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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국내 금융시장 이슈
(코스피 -3.30%, 코스닥 -4.30%, 국고 3Y -9bp, 국고 10Y -11bp, 환율 1,213.7원 -3.5원)
• 미국의 코로나19가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미 달러 약세, 환율 상승
□ 3월 2일 국내 금융시장 예상
• 주식시장의 하락세는 주춤할 것으로 예상 되나 상승은 어려울 것
- 전 영업일 미 연준 의장의 구두 개입으로 글로벌 증시 폭락 연쇄 효과 차단
- 주말 내 확진자 및 사망자 급증 하며 상승 시도는 어려울 듯
• 채권금리 하락 지속
- 미 연준 의장의 구두 개입 및 미국 정책금리 인하가 가시화
- 한국은행의 2월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 증가 및 임시 금통위를 통한 금리 인하 이야기도 나오는 중
- 다만 전세계적인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짐에 따라 한국 국채도 미 국채 대비 상대적으로 위험자산으로 분류, 외국인 투자자들의 채권 순매도가 나타나는지 확인 필요
• 환율 보합
- 안전자산 선호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미 달러 약세 속에서 보합세 전망
• 주식시장(코스피 기준) 2,000포인트 하향 돌파, 2,000 아래에서 지수 ETF(레버리지) 매수 하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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