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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전망14

지난주 국제금융시장 동향 및 이번주 전망(3월 셋째주, 금융위기 초입?) 개인적으로 지난주 금융시장은 이미 '금융위기'의 초입에 왔다고 생각합니다. (13일 아침 부장님이 어떻게 생각하냐고 했을때 금융위기가 올것 같다고...ㅎㄷㄷ) 지나주 초 코로나19가 유럽과 미국으로 확산된고 있는 상황에서 기름을 들이 부은 것은 공교롭게도 산유국들이었습니다. OPEC(사우디 주축)과 비OPEC(러시아 주축) 산유국들(OPEC+)가 원유 감산합의에 실패한 것은 물론, 현재의 감산 수준의 연장에도 실패했습니다. 러시아의 반대로 합의가 실패하자 사우디아라비아는 감산이 아니라 증산의 길을 선택 했고, 국제유가가 폭락하면서 한주가 시작했습니다. 블랙먼데이, 아시아-유럽 증시가 잇따라 하락했고 미국증시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 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대통령의 부양책이 등장하고 산유국들의 감산합의가 .. 2020. 3. 16.
'20년 3월 2일 전일 국제금융시장 동향 (코로나19 공포 지속) □ 뉴욕증시 및 금리 (다우 -1.39%, S&P -0.82%, 나스닥 0.01%, 미국채2Y 0.878% -22.1bp, 미국채10Y 1.127% -16.9bp) • 주간 미국 증시 3대 지수 10%대 급락 - 다우지수 -12.36%, S&P 11.49%, 나스닥 -10.54% • 미 국채 금리 코로나19 공포에 하락, 최저치 경신 지속 - 2년 만기 국채금리는 9.11테러 이후 최대 주간 낙폭을 보이며 1% 하회 - 전세계 실무경기 위축 우려로, 대표적인 안전자산이 미국 국채 선호 • 미 연준 3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 up, 제롬 파월 연준의장 긴급 성명(28일) - 경제를 뒷받침 하기 위해 적절하게 행동하고 우리의 수단을 하용할 것이라며 금리인하 시사 - 폭락하던 뉴욕증시는 연준의 구두개입에 낙폭을.. 2020.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