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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15

[긴급] 유럽증시 10%대 폭락(ECB의 배신), 미국 증시 시작과 동시에 서킷브레이커 (패닉) 미국 뉴욕증시가 현지 시각 12일, 장 시작하자마자 주식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습니다.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 CB)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 또는 급락하는 경우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 전기 회로에서 서킷 브레이커가 과열된 회로를 차단하는 장치를 말하듯,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갑자기 급락하는 경우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하여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로 '주식거래 중단제도' [네이버 지식백과] 서킷브레이커 [circuit breakers] (두산백과) 미국의 경우 뉴욕증시 전반을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기준으로 7% 이상 급락할 경우 발효되며 15분간 거래 중단. 한국의 경우 3단계로 세분화 되어 1단계는 최초로 종.. 2020. 3. 13.
3월 12일 전일 국제금융시장 동향(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죠. 어제 언급했던 것 처럼 기대감이 오늘 우려감으로 나타나면서 미국증시는 전일의 상승폭을 되돌려 버렸습니다. 러시아와의 원유 생산 감축 합의 기대감이 무너지고 산유국들은 원유 시장 주도권 쟁탈을 위한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경기부양책은 실행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어제는 왜 의구심이 없었던 거냐?) 고개를 들면서 시장을 짓눌렀습니다. 거기에 WHO는 전세계인이 코로나19 팬데믹이라고 생각 할때가 되서야 그럼 팬데믹 하자며 뒤늦게 팬데믹을 선언해 버리고 떨어지는 미국 증시에 공포심이라는 무거운 추를 달아줍니다. □ 미국: 롤러코스터?? 이제는 시소!! (다우-5.86%, S&P -4.89%, 나스닥 -4.70%, 미국채2Y 0.484% 0.5bp, 미국.. 2020. 3. 12.
WHO "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pandemic) 선언"과 미국 다우지수 폭락 세계보건기구(WHO)가 아니라고 아니라고 하더니 결국... 코로나19의 글로발 팬데믹 선언을 했습니다!! (팬데믹이 생소하다면 아래 링크로~~) WHO 코로나19 팬데믹선언! 팬데믹이란? 세계보건기구 (WHO)는 3월 11일 (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을 공... blog.naver.com 한국시간으로 12일 새벽 1시 30분에 뉴스 속보가 있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팬데믹을 선언하고 각국에 공격적인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WHO, 코로나19에 팬데믹 선언…"통제될 수 있다"(종합) | 연합뉴스 WHO, 코로나19에 팬데믹 선언…"통제될 수 있다"(종합), 임은진기자, 사회뉴스 (.. 2020. 3. 12.
3월 10일 전일 국제금융시장 동향 (블랙먼데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한판 승부에 전세계 금융시장이 블랙먼데이를 맞이 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러시아를 다시 원유 감산 테이블로 불러온다는 핑계로 미국의 셰일가스 업체들을 고사시키려는 계획일까요? 국제유가가 떨어지면 기름 값도 떨어지고 좋은거 아닌가요??라고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생각만큼 간단한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가장 중요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실물경제 침체를 막기위한 글로벌 공조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공조가 깨졌다는 공포 속에 코로나19가 유럽과 미국에서 확산되다보니 안전자산 선호가 발생하며 주식시장 투매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실 유가하락은 직접적으로도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셰일업체들의 채산성이 맞지 않기 때문에 적자로 이어.. 2020. 3. 10.
20년 3월 9일 전주 국제금융시장 동향 및 이번주 전망(무서운 것은 변동성) 지난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코로나19가 불러온 불확실성에 '식스플래그"급 무서운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이제 아시아와 중동을 넘어 미국과 유럽 등 서방국가록 확산 되고 있습니다. 발원지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중국은 그들의 통계나 보도를 믿을 수 없지만 확진자가 100명 이하로 줄어든 상황입니다. 상해지수는 이미 우한폐렴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 했죠. 유럽, 이탈리아가 가장 심각하고 인접 국가인 프랑스나 독일도 하루 확진자 수가 무서운 속도로 증가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지난주 가장 큰 이슈는 전 세계 중앙은행의 정책적 공조였습니다. 미국 연준의 50bp 기습 인하를 필두로 호주, 캐나다도 기준금리르루인하 했습니다. ECB 등 다른 중앙은행들고 기.. 2020. 3. 9.
'20년 3월 5일 전일 국제금융시장 동향 (무서운 롤러코스터) 요즘은 하루하루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세계 금융시장입니다. 지수가 하루 2~3% 오르고 내리는 것은 이제 급등이나 급락으로 부르기도 부끄러울 정도입니다. 그제는 금리인하 해도 하락하더니 어제는 금리인하 해ㅛ다고 상승하고 오늘은 금리인하 효용에 의문을 제기하며 하락하는... 골때리는 시장입니다. 공포 속에서 침착해야하지만 비합리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은 인간의 종특일까요?? 이제 코론나바이러스는 동양을 벗어나 서양으로 간 듯 합니다. 유럽과 미국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그 와중에 중국과 일본 정부는 얄미운 짓만 골라 하네요) 글로벌 금융시장이 서방 국가들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만큼 앞으로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 같네요.. □ 미국 (다우 -3.58%, S&P -3.39%, 나스닥 -3.10.. 2020.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