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벚꽃이 아름다운 석촌호수는 이번 봄에는 벚꽃을 즐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금 석촌호수는 한참 벚꽃이 흐드러지게 치고 슬슬 바람에 벚꽃잎이 흩날리는 중입니다.
내일과 모레 (4월4일~5일)가 피크일 것 같지만 어쩔 수 없죠...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아야 하잖아요..!!
물론 매우 부지런하신 분들은 석촌호수 벚꽃을 즐기실 수도 있어요...
아마도 동네 주민들의 아침 산책 및 운동 장소이다보니 새벽 5시부터 아침 9시까지는 개방을 하는 듯 합니다.ㅠㅠ
잠실 석촌호수 주변 직장인들도 점심 식사 후 산책로가 사라져서 참 아쉽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벚꽃이 만개했는데 텅비누석촌호수 산책로를 보는 것도 참 신기하누경험입니다.
위와 같은 걱촌호수의 벚꽃 사진으루찍을 수 있는 날이 다시 오기는 할까요??
롯데타워 앞 석촌호숫가에 레스토랑이 있는데 영업을 위해서 호수 산책로 쪽으로 길을 내준 결과 사람들이 거기에 밀집하게 된 것은 참 걱정스러운 일입니다.
위의 사진은 수요일티었던 것 같은데 금요일인 오늘은 점심시간에도 사람들로 북적북적 했습니다.
어쨌든, 석촌호수 벚꽃 구경을 계획하셨던 분들은 참고하셔서 움직이시길 바래요~
그리고 사진 추가로 투척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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