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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동향74

(6.8) 미국 5월 실업률 감소..!? 미국 증시 급등.. Risk On 지난 금요일 미국 주식시장은 5월 일자리가 전문가 전망을 뒤집고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했습니다. 전문가 예상이 800만개 일자리 감소였는데 200만개 이상 증가했다는 결과에 시장은 환호했습니다. 다우는 3%넘는 상승을 보였고 다른 미국 지수들도 2% 넘는 상승을 보였습니다. 유럽도 2~4% 사이의 상승률을 보며 금요일을 마감 했습니다.주식시장이 오른만큼, 위험 선호가 강해진 만큼 채권시장의 약세는 특히 장기물 위주의 약세는 도드라졌습니다. 2y : 0.2121% (+1.32bp) 5y : 0.4758% (+5.53bp) 10y: 0.9018% (+7.09bp) 30y: 1.6723% (+3.42bp) 물론 실업률 통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일시적 해고 상태.. 경제.. 2020. 6. 8.
(6.4) 낙관이 지배하는 증시 (미국 민간고용 전망보다 덜 악화) • ADP 미국 5월 민간부문 고용은 276만 명 감소. - 시장 전망치 875만 명 감소보다 감소 규모가 매우 긍정적 • ECB,4일 회의에서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 규모 확대 기대 • 미국 교통부, 오는 16일부터 중국 항공사 소속 여객기의 미국 운항 금지 •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 "시위 진압 군 동원은 최후의 수단" - 군을 동원해서라도 시위를 진압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반기 - 트럼프 대노 경질설 솔솔 • 북, 대북전단 조치 안하면 남북 군사합의 파기 - 슬슬 관종력이 다시 차오르느 보옴 ------------- - 6월3일 전세계 증시는 코스닥 빼고는 다 오른 듯 합니다. 상해는 강보합. 최소 1% 못올랐음 상승 축애는 끼지도 못할 정도로 무섭게 상승 했습니다. -.. 2020. 6. 4.
(6.3) 그래도 증시는 간다 (V자 반등 아니다!! ✓ 반등이다??) • 트럼프, 시위 진압을 위해 연방군까지 동원할 것이라며, 강경대응 방침 재확인, 뉴욕 등 다수의 주요 도시에서 야간 통행금지령 •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는 전월 사상최저치인 4.3에서 19.5로 반등 • 중국 인민은행, 지방 은행이 시행하는 중소기업 대출의 일부를 매입하는 정책 사용 예정, 선진국이 시행하는 양적완화 (QE)와 비슷한 정책 • 중국 관영 언론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기업이 외부 요인에 영향받지 않고 시장 규칙에 따라 미국 대두를 지속해서 구매하고 있다고 보도, 구매 물량은 통상적인 수준에 비해 적은 것으로 알려짐 • 국제유가,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가 연장될 수 있다는 기대가 호재로 작용 - 7월 인도분 WTI, 배럴당 3.9%(1.37달러) 상승한 36.81달러 • 3차 추경규모 35... 2020. 6. 3.
(6.2) 목줄에 묵여 짖기만 하니 도발하는 중국 (농산물 수입 일부 중단) • 중국 당국이 농산물을 수입하는 공기업에 미국산 대두와 돼지고기 등의 수입을 중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보도 - 중국 관계자는 미국이 추가적인 조치를 할 경우 농산물 구매금지 범위가 넓어질 수있다고 위협 -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구매는 1단계 무역합의의 핵심 내용인 만큼 양국 긴장 고조 우려 •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홍콩 주민과 기업인을 받아들이는 방안을 고려 발언 • 미국의 흑인 사망 사건 항의 시위가 갈수록 격화 - 미 군경 총격에 1명 사망, 유족은 시위대 아닌 무고한 시민 주장 - 뉴욕시,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야간통금 실시(통금은 어제 하루, 지속 여부는 미정) • 미국 5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41.5에서 43.1로 상승, 다만 월가 전.. 2020. 6. 2.
(6.1) 짖기만 하고 물지는 않은... 5월 마지막날 트럼프의 기자회견은 뭔가 밍숭생숭 하게 끝나버렸습니다. 기자회견 직전 1차 미중무역합의는 깨지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것도 그렇고, 실자 기자회견에서는 홍콩의 특별지위를 박탈하는 절차를 시작하겠다고 했지만 when how 등 구체적인 방안이 빠지면서 오히려 시장은 혼란스러워 진 듯 합니다. 정말 맹렬하게 짖기는 했지만 막상 물지는 않는 맹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트럼프가 미국 내 흑인 사망 관련 폭동 때문에 질문을 피하고자 했다고 하는데 그래도 기자회견에서 밝힌 것이 너무 없었습니다. 시장은.. 그리고 중국은... 어쩌면 그리 무서울 것 없다는 희망을 갖는 모습도 보이는 듯 합니다. 혹자는 트럼프가 미국 자본들이 홍콩에서 빠져나가기 위한 시간을 주는 중이며 결국 지위 박탈을 할 것이라.. 2020. 6. 1.
(5.30) 트럼프, 홍콩 특별대우 제거 절차 시작 새벽 3:50분, 깜빡 잠들고 일어나니 다우가 급등 해있길래 기자획견에서 트럼프가 별말 안했나 했더니.. 아직 기자회견 전이고 3시 반쯤 트럼프가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는 파기하지 않을 거란는 보도가 나오면서 급반등 한 듯 합니다. 그리고 4시.. 사실은 2시 예정이었다고 하던데.. 속보가 뜹니다. 그런데... 시장 분위기는 선반영을 했던건지, 트럼프가 구체적인 계획을 말하지 않아서인지 뜨끄미진 하네요. 에센피를 중심으로 현물은 다우는 강보합 나스닥은 약 1% 상승 중입니다. 선물은 에센피 선물은 하락 나스닥 선물은 0.5%전도 상승 중입미다. 결국... 아래의 이유로 시장은 안도한 듯 합니다 • 홍콩의 특별 지위를 제거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한다고는 했지만 구체적안 계획이 제시되지 않은점에서 실현 가능성.. 2020.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