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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42

(5.27)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트럼프의 입은?? 메모리얼데이 연휴로 긴 주말을 보내는 동안 아시아와 유럽장은 열심히 달렸습니다. 트럼프가 또 중국을 건드리기 전에 일단 많이 달려 놓자는 계획이 있었던 것 처럼. 어제 미국시장은 지수별로 강-중-약 혼조세를 보였고 휴일 동안의 아시아와 유럽 상승을 다 반영하지 못하는 분위기였습니다. S&P는 가운데사 중심을 잡았고 다우지수는 강했던 반면 나스닥은 장초반 강세를 지키지 못하고 강보합 수준까지 내렸습니다. 결국 나스닥은 쉬는 동안 아시아장 상승을 1도 반영 못했으니 심리적으론 하락한 느낌이었습니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긴급사태를 해제했고, 영국은 다음 달 대부분의 소매업종 영업을 재개할 것이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달 들어 미국 공항 검색대를 통과한 여행자 수가 지난달보다 큰 폭 증.. 2020. 5. 27.
(5.22) 미-중 갈등 격화 및 실업 지속(주간 실업보험 청구 약 244만명) 코로나19 백신 이야기는 사흘만에 어디론가 쏙 들어가버리고 어제 뉴욕증시는 G2인 미-중의 🐕 싸움이 격화되면서 하락 했습니다. 실업보험 청구의 증가 폭은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총 실업자수는 주당 200만명 이상 증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연히 증가 폭은 감소하는게 맞죠.. 인구가 무한ㅏ대도 아닌데... 그런데 증가폭이 감소한다고 좋아하기에는 주당 244만명은 큰 숫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 미-중 갈등 - 트럼프는 "또라이"와 같은 막말을 동원해 중국을 비난 - 미 상원은 중국 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을 막을 수 있는 법안을 통과 - 국무부는 대만에 신형 어뢰 판매를 승인 -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대변인은 전인대 개막을 하루 앞둔 회견에서 "만일 미국이 냉전적 사고를 견지하고 중국을 억제하고 중국의.. 2020. 5. 22.
(5.21) 경제회복 기대감 솔솔, 주가도 쑥쑥 모더나의 백신 의구심으로 반락했던 뉴욕 증시가 경제 재개에 따른 회복 기대감으로 다시 반등 했습니다. ------ 미국은 코네티컷을 마지막으로 모든 주가 단계적 경제활동 재개에 들어가면서 트럼프가 중국을 '또라이'(wacko)니 '얼간이'(dope) 같은 원색적인 용어까지 동원해서 비난을 하고 갈등을 키워도 시장은 상승 했습니다. 미국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과 주요 유통기업의 양호한 실적 발표고 주가를 지지 했습니다. WTI선물 7월물은 $33에 올라섰고 주택용품 판매업체 로우스는 매출과 순익이 시장 예상을 큰 폭 상회, 대표적 할인점인 타겟도 순익은 지난해보다 큰 폭 줄었지만, 전자상거래 등에 힘입어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고 합니다. 다만 CNN에 따르면 경제활동을 재개한 일부 주에서는 신규확진자 .. 2020. 5. 21.
(5.20) 모더나 의구심에 뉴욕증시 하락 뭐.. 예상했던대로 그제는 모더나에 대한 찬양, 어제는 모더나에 대한 의구심으로 시장은 등락 했습니다 모더나에 대한 의구심 관련은 아래 뉴스를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믿고 보는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http://naver.me/FQhl1Ttk 어쨌든 다우지수는 모더나에대한 의구심 속 약보합세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 후반 미국 의료 전문지 스탯(STAT)이 전문가들을 인용해 모더나가 전일 발표에서 백신 물질의 유효성을 판단할 만한 데이터를 내놓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빠르게 하락 했습니다. 전일 상승폭이 적었던 나스닷은 장중 내내 상승하다 하락 반전을 해버립니다.파월이 경제 회복을 위해선 백신이 필요하다고 한 후 바로 모더나가 백신 임상 결과를 내놓고 주가는 폭등하고 장 끝나고 유상증자라니..... 2020. 5. 20.
(5.18) 주간 국제금융시장 전망 지난주 미국 증시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뒷심'인 듯 합니다. 주초 섣부른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부작용 우려와 미중 갈등 심화로 큰폳 하락한 다우지수는 주 후반 반등을 거듭합니다. 또한 고용부진 및 소비지표 부진 등으로 목요일 및 금요일 뉴욕증시는 장초반 1%이상 하락하지만 장 후반에 반등을 하며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말 끝내주는 뒷심의 근원은 유동성이겠죠?? 생각해보면 코스피도 역시 뒷심으로 매일매일 하락분을 만회하며 겨우겨우 일주일을 버틴 듯한 모습 입니다. 채권시장은 발표되는 최악의 실물경제 지표들을 소화하는 한편 시장과 트럼프는 마이너스 금리를 압박하며 강세장을 보이다 금요일 주가가 반등하며? 금리도 상승했습니다. 주가 핑계를 대려면 전 날도 미 국채 금리는 상승 했어야 할텐데... 주.. 2020. 5. 18.
(5.14) 어제는 파우치 오늘은 파월, 트럼프는 매일매일 그제 파우치에 이어 오늘은 파월의 발언에 미국 시장은 리스크가 확 off되며 주식 시장 하락 채권 시장 상승 하며 마감 했습니다. 미-중 갈등 지속도 한 몫을 했는데, 트럼프는 중국이 바이러스 근원지라는 것을 강조 하며 본인의 늦장 대응으로 인한 피해 확산 책임까지 전가하려 애를 쓰고 있습니다. ■ 미국 주식시장은 파월 연준 의장의 암울한 경제 전망과 고조되는 중국가의 갈등에 투심 훼손되며 연 이틀 하락 • 파월, 바이러스가 통제되면 경제가 상당 폭 회복될 것이라면서도, 회복 속도가 원하는 것만큼 빠르지 않을 수 있다는 인식도 강화되고 있다고 우려 - 연준의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양쪽에서 추가 부양이 필요할 것이란 견해도 재차 확인 했지만 마이너스 금리에는 부정적 • 미-중 갈등 고조 - FBI 등 미 정.. 2020. 5. 14.